김정난, 연이은 슬픔 .. "생일 스킵하려 했는데" 팬들 생선 쏟아져 감동

작성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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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난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mydaily/20250718013128731pvtm.jpg" data-org-width="640" dmcf-mid="7W0Iew5r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mydaily/20250718013128731pvt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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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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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0327f81b8c83e4ca4a74068afafebd06212abee86d684dff576437ba350198a" dmcf-pid="bYzvLI0COa"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김정난이 힘든 일 속에서도 생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8db2600cd7b7fc4cb0dec16ee5a63f433e633367d142add814e08e6466bc38e" dmcf-pid="KGqToCphDg" dmcf-ptype="general">김정난은 17일 소셜미디어에 "올여름은 슬픈일이 많아서 생일도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는데 팬들은 그냥 안 지나가시네요~ㅎㅎ 예쁜 선물..편지..넘 감사하고..덕분에 오늘 하루도 미소 지으며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생일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553b6da0ed0fc5a0fba187fca5f007744aa29967663ab597ec837a8b010e5eb2" dmcf-pid="9HByghUlwo"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 속엔 김정난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보내준 선물이 거실 가득 채워진 모습. 아름다운 꽃과 풍선, 정성 가득한 손편지가 보인다. 꽃 옆에는 고양이가 물끄러미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29f6f16d912fe998dbb522e1b9c62983f9197ba437a6f87161ebe91bba06ce" dmcf-pid="2XbWaluS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난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mydaily/20250718013130001yfmr.jpg" data-org-width="640" dmcf-mid="zcrM38c6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mydaily/20250718013130001yfm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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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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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ec785c8350d2bd143a7c558b7a68e70955ae818eeaaff15cd5fc09120c47aba" dmcf-pid="VZKYNS7vwn" dmcf-ptype="general">김정난은 지난 5월 아버지를 여의면서 "아빠 잘해드리지 못해 미안하고 사랑해요, 한 평생 폭싹 속았수다"라며 슬퍼했다. 또 며칠전에는 사랑하는 반려묘가 암이 재발돼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소중한 이를 연달아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일을 겪으면서 자신의 생일은 지나가려 했으나 팬들이 선물을 보내줬다며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b924ea09ab6f65de7ec1af5fce30ade2c75eae402436a80ae3009c0ac0e467a3" dmcf-pid="f59GjvzTEi" dmcf-ptype="general">게시물을 접한 절친 배우 윤세아는 "언니 사랑해요"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다른 팬들은 "기운 없을땐 팬들의 축하가 약이죠" "힘내세요" "언니 생일 축하해요" "그냥 지나가면 안되죠"라며 그녀의 생일을 축하했다.</p>
          <p contents-hash="8c3ff7022776feeec1618de9cda754069e5ac372c0404f2cd37115f639898487" dmcf-pid="412HATqyIJ" dmcf-ptype="general">한편 김정난은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내일은 사랑' '왕과 비' '있을 때 잘해' '신사의 품격' '가족끼리 왜이래'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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