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 영업 자백 이후 자필로 좋은 소식 전했다 [전문]

작성일 07-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유비빔, '비빔문자 책' 출간 자필 사과 이후 전한 첫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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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유비빔 자필 편지./유비빔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mydaily/20250718010143985fnyz.png" data-org-width="640" dmcf-mid="zXrlUxwM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mydaily/20250718010143985fnyz.pn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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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빔 자필 편지./유비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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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요리연구가 유비빔이 자필로 책 출간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번 대중 앞에 섰다.
 유비빔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자필로 쓴 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손글씨로 적힌 편지에는 과거 논란이 된 불법 영업에 대한 사과와 함께, 방문해 준 이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담겨 있었다.
 이어 유비빔은 “손님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6월 25일 '비빔문자 책'을 출간하였습니다”라며 출간 소식을 전했다. 그는 “비빔 문자로 혁신적으로 비벼 상생, 화합, 통합의 비빔 세상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비빔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라는 포부도 덧붙였다.
 앞서 유비빔은 지난해 11월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난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한다. 저는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해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라며 불법 영업 사실을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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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비빔대왕' 유비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mydaily/20250718010145470yaks.jpg" data-org-width="640" dmcf-mid="qXDC0PEQ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mydaily/20250718010145470yak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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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빔대왕' 유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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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유비빔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신 스틸러로 주목받았다.
 ▷[전문]
 안녕하십니까? 비빔 대왕 유비빔입니다.
 저는 지난 10개월 동안 제 삶과 비빔 20년간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국의 많은 분들이 한옥마을의 비빔소리를 방문해 주셔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해외 각국에서 저의 팬님들 '비빔특공대'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손님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6월 25일 '비빔문자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비빔밥 1일, 유비빔 100년, 비빔책 1000년입니다. 21세기 비빔 문화의 시대 비빔 문자로 혁신적으로 비벼 상생 화합 통합의 비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비빔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2025년 7월 16일 비빔 대왕: 유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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