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 부부’ 남편, 장모 앞 아내에 폭언…“널 못 버린 게 내 죄” (‘이혼숙려캠프’)

작성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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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today/20250718004803668lzoy.jpg" data-org-width="700" dmcf-mid="KlKvBJIi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today/20250718004803668lzo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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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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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숙려캠프’ 짜증 부부 남편이 장모 앞에서 아내에게 폭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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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26841b501f695a1d37000666063139487f0e6ddeca64d14771860f0b398b0b9" dmcf-pid="frCROt6F5o"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짜증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b01f104079c52063a25bce6830178fcc9aeb3f6835290c1516caab43745adc5d" dmcf-pid="4mheIFP31L" dmcf-ptype="general">이날 짜증 부부는 장모와 식사를 했다. 남편은 “장모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내가 아내한테 돈을 안 준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장모는 “한 달에 80만 원을 줬으면 아내가 돈을 더 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다 이혼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다. 이혼 이야기를 수시로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3335a44f7415c309ff4fa248eeb45fb3e8c30ba90a35a4ac2983da1e581862ef" dmcf-pid="8kmPwXVZ1n"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가 얼마나 들들 볶았으면 내가 그런 생각까지 했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 방법이 어디 있냐. 그러면 아이들 넷 키워줄 수 있냐”고 따졌다.</p>
          <p contents-hash="7e166664feb3f1e31d35e31d28ec829f9e4a85cd45751e87a902f2f4f28ca3d1" dmcf-pid="6EsQrZf5ti" dmcf-ptype="general">장모가 “나는 이 말이 너무 못났다고 생각한다”고 꾸짖자 남편은 아내에게 “너 때문이다. 너만 아니면 내가 이렇게 안 산다. 내가 12년 동안 너무 억울하다. 내가 이런 취급 받고 사는 게 억울하다. 너를 못 버린 게 내 죄다”라고 소리 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002db9f3a4747fdfb53e42d037f53febffbea2a6556cda3319e041a7b9683110" dmcf-pid="PDOxm541HJ" dmcf-ptype="general">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5b4dd61f9586a395531af2379053911238f78931ac983b2b80dd3c7951381d3c" dmcf-pid="QwIMs18tGd"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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