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활동명 스미레 작성일 07-18 12 목록 <b>본선 24강전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스미레 四단 ● 왕리청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8/0003917787_001_20250718005111726.jpg" alt="" /></span><br> <b><제11보></b>(128~138)=스미레는 아버지도 프로 기사이다. 일본기원 관서총본부 소속인 나카무라 신야 9단으로 20대에 신예 기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차례씩 한 바 있다. 한국에 함께 와서 뒷바라지해 주고 있는 어머니는 아마추어 5단으로 알려졌다. 한국 활동명을 스미레로 한 것은 본인 뜻.<br><br>지난 보에서 순식간에 △와 ▲가 교환됐는데 128에 손이 와서는 백이 한숨을 크게 돌렸다. 이 지킴이 놓이기 전에 흑이 수를 내지 않은 것은 의문. 참고 1도 1이면 2는 어쩔 수 없다(2로 3은 흑 6). 5까지 선수로 이득을 취하고 나서 7에 막는 것이 우세를 되찾는 정수순이었다.<br><br>136까지는 이렇게 될 곳. 137은 역끝내기로 큰 곳이나 AI는 참고 2도 1로 끼우는 멋진 수를 추천했다. 2, 4는 정수이며 5, 7을 활용하고 9가 맥점. 10일 때 11~15가 보기에도 그럴듯한 수순이다. 이 진행이라면 역전은 당했어도 갈 길이 먼 형세. 두텁게 뒷맛을 없앤 138이 백으로서는 얄밉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수영 새 사령탑 탄생'… 김효열, 국가대표팀 이끈다 07-18 다음 '바둑 대표 확정'…강동윤·안성준·이지현, 농심배에서 승부욕 불태운다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