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탁구 남녀 복식 부활 작성일 07-18 12 목록 <b>LA 올림픽부터… 혼성 단체 신설<br>복식 강세 한국엔 호재될 듯</b><br> 2028년 미국 LA올림픽에서 탁구 남녀 복식이 부활하고, 혼성 단체전이 신설된다. 복식에 강한 한국 탁구에 호재라는 분석이 나온다.<br><br>17일 국제탁구연맹(ITTF)이 공개한 올림픽 탁구 종목 변경 사항에 따르면, LA올림픽은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 복식과 혼성 단체전에서 총 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기가 열린다. 작년 파리올림픽에서 열린 남녀 단체전은 폐지된다.<br><br>올림픽 탁구 남녀 복식은 2004 아테네올림픽 이후 사라졌다가 24년 만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ITTF는 “LA올림픽 모든 라켓 종목 중 탁구가 금메달 수가 가장 많다”며 “혼성 단체전이 추가되고 남녀 복식이 부활한 건 탁구의 세계적 인기가 높아졌음을 확인시켜 준다”고 설명했다.<br><br>남녀 복식 부활은 한국 탁구에 긍정적인 신호다. 최근 남자 복식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는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에서 세계 랭킹 1위 펠릭스 르브룅-알렉시스 르브룅 조를 꺾고 우승하며 세계 랭킹 2위로 상승했다. 한국 탁구 여자 간판 신유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지희와 여자 복식 금메달을 따냈고,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임종훈과 혼합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브리핑] 우기정 연세체육회 신임 회장 외 07-18 다음 조정석♥거미, 결혼 8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좀비로 변해도 잘 살 것"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