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10기 현숙, 2살 연하 '배우상' 남편 공개…"잘생겨서 자부심" (나솔사계)[종합]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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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10기 현숙이 남편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는 화제의 출연자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나는 SOLO'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10기 현숙은 "지금 남편과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배 속에 아기를 잉태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 (임신) 8개월 차로, 제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딸이다"라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또 "결혼을 준비하면서 축복이 먼저 찾아왔다. 아이 생각하면서 3월로 결혼을 변경했다"라며 결혼보다 아이가 먼저 찾아왔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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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기 현숙은 "저 지금 방과후 수업 진행하고 있는데, K-POP 방송 댄스 수업 진행하고 있다. 몸이 예전보다 무거운 건 맞는데, 제가 원래 움직이면서 에너지를 받는 성향이라 안 움직이면 힘들다. 즐기면서 운동하고 있다"라며 직업을 공개했다.
 신혼집을 찾은 10기 현숙은 "여기가 저희가 살고 있는 러브하우스다. 신혼 냄새가 나죠"라며 제작진을 안내했다.
 또 "제 잘생긴 남편이다. 저희 남편 연예인 같다. 제가 제일 자랑하는 게 남편의 잘생김이다. 잘생기고 어리고 기럭지 좋다. 제가 제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제가 92년생이고 남편은 94년생으로 2살 연하다"라며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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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데프콘 "두 분 진짜 닮았다"라고 말했고, 윤보미는 "(남편이) 완전 배우상이다"라며 감탄했다.
 또 10기 현숙은 아기방을 공개하며 "우리 공주 퐁퐁이 방이다. 아직 정리를 다하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우리 공주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태명 뜻을 묻자, 10기 현숙은 "퐁퐁이가 뱃속에서 퐁퐁 뛰어놀아서 조카가 태명을 지어줬다"라고 밝혔다.
 10기 현숙은 침대 옆 액자를 가리키며 "10기에 같이 출연했던 영숙 언니가 제 결혼식 때 부케를 받았다. 그때 부케 말려서 액자랑 장식으로 줬다. 너무 예뻐서 자랑을 꼭 하고 싶었다. 언니도 좋은 남자를 만나면 저도 꼭 선물을 해줄 수 있는 그날이 오겠죠?"라며 10기 영숙과의 우정을 공개했다.
 사진=SBS Plus, ENA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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