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신기, "내 생일은 母 제삿날…엄마 얼굴도 몰라" 작성일 07-1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jR6AYcX0">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UoAePcGkZ3"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bb587bc5f827de9e91798aa6efd5dcf3dbedc7d56ab4195304f5849e77f55a" dmcf-pid="ugcdQkHE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214304632lydn.jpg" data-org-width="1200" dmcf-mid="zcdVBJIi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214304632ly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fbb2098417dac4b953b21b49f265699377ab142e61e7b87abfe71e3dd74590" dmcf-pid="7JgQfaTNHt" dmcf-ptype="general">트로트 가수 김신기의 생일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날이라고 밝혔다.<br><br>최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신기는 " <meta charset="UTF-8">1962년 5월 18일 제 생일이 어머니 제삿날이다. 어머니가 저를 낳다가 돌아가셨다. 얼굴을 모른다"고 묵직한 가족사를 꺼냈다.<br><br>김신기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었다. 얼굴조차 본 적 없는 어머니. 아버지는 젊은 나이에 재혼했고, 갓난아이 김신기와 누나는 결국 할머니 품에서 자라게 됐다.<br><br>그는 "할머니는 저를 키우려고 젖동냥을 다니셨어요. 많이 울면 보릿가루에 사카린을 타서 먹이셨다고 들었다"며 밭일을 하며 하루 3~400원을 벌어서 두 남매를 먹이고 입히셨다고.<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0b448bb8a1239bba513d78cff5659bde225914e8a18618574d0ec359923b57" dmcf-pid="ziax4Nyj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214306021ljap.jpg" data-org-width="1200" dmcf-mid="0fwLer1m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214306021lja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8e1dfaa2919195e5fa267d6a068e90d13c0a6b5b3db64d872c798c2e43736a" dmcf-pid="qnNM8jWAX5" dmcf-ptype="general"><br>할머니는 일터에서 새참으로 나온 빵조차 드시지 않고 손주들 주머니에 넣어주시던 분이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김신기는 그런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준 할머니 때문에 "저는 빨리 커서 효도하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br><br>그는 "돈을 벌기 위해 외벽에 매달려 페인트칠을 하는 위험한 일도 했다. 그러면서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털어놨다.<br><br>하지만 할머니는 손자의 효대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신기는 "할머니 덕분에 아들딸을 잘 키웠고, 오늘은 그분을 떠올리며 노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br><br>무대는 감동 그 자체였다. 비록 마지막 대결 끝에 남궁진이 4승을 차지했지만, 이날 김신기의 이야기는 무대를 넘어 시청자의 마음 깊은 곳에 오래도록 머물렀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소영, 사업만 4개·직원 50명CEO “♥오상진 돈 버는 일엔‥즐겁게 있다가 자”(옥문아) 07-17 다음 탁재훈, 김희선에 기습 고백 "너랑 결혼할 걸"..김희선 철벽 "어차피 이혼"[한끼합쇼][별별TV]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