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믿고 갔다가…'또간집' 식당 불친절 논란, 여수시 직접 나섰다 [엑's 이슈]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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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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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45891cce0c979b99c26e1c2146244ca26a7817e83103571f3ac262a9f1782e" dmcf-pid="uIHzv9g2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202656667eusz.jpg" data-org-width="796" dmcf-mid="0VtTaH2X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202656667eus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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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2670b257e1427aaf719c8934ee9ee3be69ec7d9e76846077af4fe99f797b48f" dmcf-pid="7CXqT2aV5G"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또간집'에 소개된 여수의 한 식당이 불친절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여수시가 조치에 나섰다.</p>
          <p contents-hash="161f9c7c558c5bb2b49ed6f2315a0f7d18ef2ae53fd35052a0151bb943cf2404" dmcf-pid="zhZByVNf1Y" dmcf-ptype="general">17일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수시, 음식점 친절 응대 관련 행정조치 실시"라며 최근 논란이 된 '또간집' 여수 식당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51b8ef597fae7986d3efc1cef2868218fcb49ad226fb7ab58fab2c0ca75dc2aa" dmcf-pid="ql5bWfj4tW"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최근 지역 음식점의 손님 응대 논란과 관련해, 여수시가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에게 서비스 응대 개선을 요청하는 공식 안내문을 전달했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eccb2f5a98777faf54a4d88456cc3de9910c56d1641c8a0e928e392589c6d377" dmcf-pid="BS1KY4A81y" dmcf-ptype="general">안내된 주요 내용은 "큰 소리 응대, 1인 손님 제한 등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 자제", "자율적인 식사 시간 보장", "보다 부드럽고 정중한 응대 문화 확산" 등 친절 관련 사항들이다.</p>
          <p contents-hash="03ce20955ce1bc30027a2a96e6cefd616b70216b61c8c083c5830c05e48ffa5e" dmcf-pid="bvt9G8c6GT" dmcf-ptype="general">이러한 여수시의회의 조치는 앞서 풍자의 웹 예능 '또간집'에 소개된 한 여수 식당이 불친절 논란에 휩싸여 큰 파장이 일었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87533a77c4f16e6a8f037c616ee47b383a8e185763eea2322f5d88576a06fe" dmcf-pid="KTF2H6kP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202658053wixz.jpg" data-org-width="1159" dmcf-mid="pEIZD3Q0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202658053wix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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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3ca3d604beb99ba49081eb2e39584f3ec86f965e8e166e31666f6dee787f1c9" dmcf-pid="9y3VXPEQ1S" dmcf-ptype="general">최근 한 여성 유튜버가 '또간집'에 등장한 여수의 식당을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식당 주인의 태도가 문제가 된 것. 유튜버는 2인분을 주문했음에도, 홀로 방문했다는 이유로 핀잔을 듣고 재촉을 받아 끝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밖으로 나와야 했다.</p>
          <p contents-hash="af79a4c46f20ac27bffb0080ef275e69596e4ff05d1f499c1b8932158ec7f777" dmcf-pid="2W0fZQDxGl" dmcf-ptype="general">이에 유튜버는 "먹고 있는데 빨리 먹으라는 소리 들으니까 먹으면 체할 것 같더라. 솔직히 좀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e223709b26b95a04f32b83c52b4c264e71c8b8bdbc3c262648cc37f3923d8fea" dmcf-pid="VYp45xwMth"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이 일파만파 퍼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참에 식당들 싹 다 개선되길", "아무리 맛있어도 불친절한 곳은 안 간다", "2인분이나 시켰는데도 저런 취급을 받다니"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2162bdce350c0ddb2e7af53ea0c9a797258a687759d5a9d42c06a7f1e8820c99" dmcf-pid="fl5bWfj4tC" dmcf-ptype="general">이와 더불어 '또간집' 여수 에피소드 영상에도 부정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다음에는 친절한 식당을 소개해달라", "유튜버는 또간집 믿고 방문했을 텐데 상처 받아서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c2d3f651bf566a85de01e000d662dde8ab1b84a62b148fe3359afbb2db141f6" dmcf-pid="4S1KY4A8GI" dmcf-ptype="general">사진=스튜디오 수제, '유난히 오늘' </p>
          <p contents-hash="eff882e845c986c11a03456b61441d80365ec7d303a76fe277e4e6e2c6bc6912" dmcf-pid="8vt9G8c6GO"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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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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