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 강한 배우" 민진기 감독, '둘째 임신' 이시영에 응원 보냈다 ('살롱드홈즈')[인터뷰③]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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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d86248f174b6514ae915f9dbade8ece6839c9772b03cc8386231c5feed6360c" dmcf-pid="1yV3O7dztg"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세윤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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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202659835ghgk.jpg" data-org-width="1200" dmcf-mid="XCiwxI0C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202659835ghg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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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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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17c4e29412fc86a53bc22db7bb29be0f76be268e6a07b32edd4b3ac48712b4c" dmcf-pid="FY4pCqiBGL" dmcf-ptype="general"><br>민진기 감독이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이시영을 응원했다.<br><br>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과 인터뷰했다.<br><br>지난 15일 종영한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알바의 여왕까지 단지 내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br><br>종영 소감을 묻자 민진기 감독은 "요즘 드라마 시장이 워낙 안 좋다 보니, 자칫하면 창고에 들어갈 수도 있었던 작품이었다"라며 "1년 만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정말 뜻깊다. 그리고 흔치 않은 '워맨스'라는 장르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5ab7b051c580110cc1c7359fdc31dadb66412fca53b4d560d376bed922336b" dmcf-pid="3G8UhBnb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202701230kndx.jpg" data-org-width="1200" dmcf-mid="ZfnfZQDx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202701230knd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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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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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a3f088859e2d9c6de3744a8dcb157bfcb2d313378fab9d7fdc3f0285f2170c7" dmcf-pid="0H6ulbLK1i" dmcf-ptype="general"><br>'살롱 드 홈즈'의 주인공이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이시영에 대해 민 감독은 '모성애가 강하고 에너제틱한 배우'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시영이 현장에 몇 번 아들을 데리고 온 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사는 엄마일 수 있지 싶을 정도로 모성애가 강했다"라며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회상했다.<br><br>이어 민 감독은 "이시영과 극 중 공미리라는 인물이 많이 닮았다"라며 "극 중 공미리는 딸을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내놓을 각오를 하는 인물이다. 그 자체가 이시영의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한다. 이시영 역시 자식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사람인 것 같더라"고 말했다.<br><br>끝으로 민 감독은 이시영의 임신 소식에 축하를 보냈다. 그는 "새로운 생명이 생겼기 때문에 지금은 단지 이시영 배우가 순산했으면 하는 생각뿐"이라며 웃어 보였다.<br><br>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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