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로블록스의 근간"...로블록스, 연령 기반 안전성 강화 작성일 07-1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p6RhUlN2"> <table align="center" contents-hash="992d240e67450a9e85619779e14575060ebeeb572fd0618685e8920a59035152" data-mid="202507171530472241" dmcf-pid="3NUPeluSa9" dmcf-ptype="general" name="news_image" orgin="파이낸셜뉴스 사진DB"> <tbody> <tr> <td align="center" valign="top">로블록스는 17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연령 추정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인맥' 기능 등 청소년 이용자의 안전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블록스는 17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연령 추정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인맥' 기능 등 청소년 이용자의 안전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로블록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fnnewsi/20250717200127675pdxc.png" data-org-width="800" dmcf-mid="tmZK4w5rk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fnnewsi/20250717200127675pdx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블록스는 17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연령 추정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인맥' 기능 등 청소년 이용자의 안전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로블록스 제공 </figcaption> </figure> </td> </tr> <tr> <td>로블록스는 17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연령 추정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인맥' 기능 등 청소년 이용자의 안전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로블록스 제공</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864de76d3b23305b0b881beb77302e02088489695ee9073f5c8ee2a5e5fc8093" dmcf-pid="0juQdS7vkK"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연령 기반의 안전성 관리 강화에 나섰다. 로블록스는 17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연령 추정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인맥' 기능 등 청소년 이용자의 안전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61b50b2ee0c12b2cf2d1b47e6a58e1dc4901f08d7eba041fcd214c6acf393bf9" dmcf-pid="pA7xJvzTjb" dmcf-ptype="general">맷 코프먼 로블록스 최고 안전 책임자는 “안전은 로블록스에서 하는 모든 일의 근간”이라며 “로블록스는 모든 연령대의 플레이어가 깊게 몰입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블록스의 창립 당시부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안전성"이라며 "로블록스라는 플랫폼이 모든 연령대의 사용자에게 가장 안전한 플랫폼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0d80b8a5e8b01311efe3d337f9ce1f8e963d9622d34b9360bf20889a09adb346" dmcf-pid="UwKJgG9HoB" dmcf-ptype="general">로블록스가 이번에 선보인 주요 기능은 △사용자의 연령을 확인하는 '연령 추정(Age Estimation)' △알고 신뢰하는 사람들로만 대화를 허용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인맥(Trusted Connections)' △개인 프라이버시 관리 도구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인사이트 기능 등이다. </p> <p contents-hash="032ccc2c835a5fe8d1c3bd42494a449b21e7e1768cc3e9965da5073e04799140" dmcf-pid="ur9iaH2Xgq" dmcf-ptype="general">특히 '신뢰할 수 있는 인맥' 기능은 13세 이상 이용자가 연령 인증을 거친 뒤 현실에서 알고 있는 지인과만 QR코드 스캔이나 연락처 불러오기 등을 통해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 이용자가 모르는 성인 사용자와 쉽게 접촉하는 것을 차단했다. 로블록스는 신뢰할 수 있는 인맥 간의 대화를 포함한 모든 대화를 모니터링해, 그루밍과 같은 심각한 유해 행위를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8f211a7e06a6ac82aaf412bbf329edd6e2828ec4b749d5c071c00952631acfad" dmcf-pid="7m2nNXVZAz" dmcf-ptype="general">로블록스는 사용자 연령 확인을 위해 셀카 동영상 기반의 AI 추정 기술을 도입했다. 만 13세 이상의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인맥 기능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셀카 형식의 동영상을 제출해 연령 확인 단계를 거쳐야 한다. </p> <p contents-hash="9e1efcc9e7dbbb3e595569a0036d1632914e6f096de36cbff003e627d9dfcba3" dmcf-pid="zsVLjZf5j7" dmcf-ptype="general">코프먼 최고안전책임자는 “로블록스는 청소년 사용자들이 친구들과 더욱 자유롭게 소통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필터링되지 않은 채팅의 경우 연령을 인증받은 사용자에게만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연령 추정 도구를 통해 인증받은 만 13세 이상 사용자에게만 신뢰할 수 있는 인맥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로블록스 측은 “신뢰할 수 있는 인맥으로 추가된 사용자 간의 채팅이라도 여전히 외부 링크 공유 금지, 불건전 언어 모니터링 등 안전 장치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또 13세 미만 사용자는 1대1 채팅 기능이 원천적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p> <p contents-hash="34c5cdfcb485c9b0925589540feb10ff4adfd4badd827103eb959a9c90ec1d6e" dmcf-pid="qOfoA541ou" dmcf-ptype="general">청소년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디지털 생활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태 제어, 방해 금지 모드, 스트린 타임 인사이트 및 제어 권한 기능 등도 도입했다. 또 로블록스는 13세 미만 사용자를 둔 부모를 위해 기존 안전 도구를 보완하고, 자녀의 로블록스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로블록스는 지난 2024년 13세 이하 사용자의 부모를 위해 확장된 자녀 보호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부모 및 보호자는 자녀가 로블록스에서 누구와 연결되어 있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는지, 그리고 어떤 체험을 즐기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지출 내역 알림, 자녀의 인맥 확인 및 스크린 타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br>#그루밍 #로블록스 #연령 인증 #안전 모니터링 </p> <p contents-hash="359acf089878a7b4dfd04c6cc48e1c57a468edc4fddf8f86cbe9143d88b07fd2" dmcf-pid="BI4gc18toU" dmcf-ptype="general">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건달의 사랑, 올드하다고?…‘착한 사나이’의 진한 감성 멜로 07-17 다음 로블록스, 게임 속 '모르는 어른'과 청소년 채팅 차단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