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김가은 꺾고 일본오픈 8강 안착…천위페이와 맞대결 작성일 07-17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7/0001276238_001_2025071720061915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이 6월 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strong></span></div> <br>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에서 김가은(삼성생명)을 꺾고 8강에 안착했습니다.<br> <br> 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오늘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김가은(18위)을 41분 만에 2-0(22-20 21-12)으로 가볍게 꺾었습니다.<br> <br> 안세영은 1게임에서 19-20으로 뒤졌으나 연속 세 포인트를 가져오며 역전했습니다.<br> <br> 2게임에서는 4연속, 5연속 득점으로 손쉽게 경기를 승리로 매조졌습니다.<br> <br> 안세영은 8강에서 중국의 강호 천위페이(5위)와 맞붙습니다.<br> <br>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올해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br> <br> 안세영은 2023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지난해엔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딴 직후 무릎과 발목 부상을 이유로 이 대회에 불참했습니다.<br> <br> 당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18위)가 안방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3위)는 일본의 호키 다쿠로-고바야시 유고 조를 2-0(22-20 21-17)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br> <br>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는 인도네시아의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아말리아 카하야 프라티위에 2-1(20-22 21-19 21-11) 역전승을 거뒀고, 정나은(화순군청)-이연우(삼성생명) 조도 대만의 장징후이-양징둔을 2-0(21-10 21-13)으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br> <br> 혼합복식에서는 왕찬(국군체육부대)-정나은(화순군청) 조가 16강에서 중국의 펑옌저-황둥핑 조(1위)를 만나 0-2(14-21 12-2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br> <br> 여자 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도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에게 0-2(13-21 15-21)로 완패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제27회 농심배' 한국 대표팀 확정..."강동윤·안성준·이지현 선발" 07-17 다음 BTS 뷔, 美드라마와 딱 맞아떨어진 감성…‘FRI(END)S=이 장면’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