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애타는 마음 “극 희귀질환 子, 치료약 아직 없어‥내가 죽기 전 나왔으면” 작성일 07-17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ib8r1m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b200ef40d0a3286c8c8d23f1d8b1654a4af047771ac4a01be9519780ce43c0" dmcf-pid="QgnK6mts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183044894ongv.jpg" data-org-width="650" dmcf-mid="8DnK6mts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183044894ong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bd2c302da7cb19b60ed1c7166a1f8894ac72acddb6015d2aa646704fd34d95" dmcf-pid="xaL9PsFO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경기일보’ 채널 영상 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183045126fpgu.jpg" data-org-width="650" dmcf-mid="678Fzgva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183045126fp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경기일보’ 채널 영상 캡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cec0e1b27b9177f5ff5eafebf63d87fadb644122cb15ecff5d898605d3b777" dmcf-pid="y31sv9g2hE"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915860ee86252e7f11bc4d6a387f9e8201ba44b61654885a1a79301d2168ae31" dmcf-pid="W0tOT2aVhk" dmcf-ptype="general">배우 권오중이 희귀질환을 앓고 이들을 향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782edc65a074a00d4f122ad9c493152ffd6c14f32c924455c8644d2d3e2d3029" dmcf-pid="YpFIyVNfWc" dmcf-ptype="general">지난 7월 14일 ‘경기일보’ 채널에는 ‘배우 안 하는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순풍, 웬그막 배우 권오중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809c6e6ea7d423dc03609faaa350d5e77b3ceeff50297f15e9ca25e539db1496" dmcf-pid="GU3CWfj4lA"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권오중은 “2020년부터 4~5년 일을 쉬었다. 몇 년 동안은 가정에 집중했다. 작년 말부터 사무실로 들어와서 열심히 일을 하려고 준비하는 중이다. 물론 제가 열심히 한다고 해서 계속 일이 들어오는 건 아니다. 계속 일을 알아보고 준비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694e82f827e4abf0f11063e2a020a2b3d3d0db8af4520e52620355f5002fda0" dmcf-pid="Hu0hY4A8Cj" dmcf-ptype="general">권오중은 주로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권오중은 “병원도 다녀야 되고 필요할 때 제가 픽업도 해줘야 하고 집안일도 많이 한다”라며 “지금 관심 있는 것은 다시 일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시장 흐름이 어떤가를 보고 있고 젊은이들이 뭘 좋아하고 있나를 파악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28f717d2c2828636737acb88050f5633f43008a3fd30d24093a5c1354f4183a" dmcf-pid="X7plG8c6SN" dmcf-ptype="general">오랜 공백기에 대해 권오중은 “코로나가 오면서 저희 가정도 힘듦이 왔다. 아내는 건실하고 되게 미래 지향적이다. 근데 남편인 저는 그렇지 않다. ‘인생이 뭐 있어?’ 이런 편이다. 그리고 연예인 배우자로 산다는 것은 너무 힘들다. 저희 가족이 참다가 힘들어진 거다. 그때 제가 깨달았다. 이제는 여러 사람들도 끊고, 좋아했던 술도 끊고 가족한테 올인하자. 4년 정도 가족에 올인했다. 가족이 많이 화목해졌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4b3113588a618f2b92417bb0f667038595da7a8d48cade2459592db84cbc575" dmcf-pid="Z6f1uLloya" dmcf-ptype="general">희귀병을 앓는 아들은 배우 지망생으로 공부 중이다. 아들이 연기를 배우면서 자신도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 권오중은 “연결 고리들이 있다. 어느 분이 방송을 듣고 저희한테 전화해서 ‘여기 몸이 불편한 친구들이 연기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아들이 연기를 좋아하지 않냐’고 했다. 아들에게 물어봤는데 좋다고 해서 와 봤는데 아들뿐만 아니라 저도 알게 되어서 힘을 같이 모아서 우리가 일을 해보자고 사무실에 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c442f717e1fda3f115ca78ef516cdf14b2f930b99934407e6b5271525357d4b" dmcf-pid="5P4t7oSgyg" dmcf-ptype="general">연기 선배로서 아들의 연기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권오중은 “DNA가 있다. 남 앞에 있는 걸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제가 촬영장 많이 데려갔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를 너무 좋아한다. 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으니까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줬다. 해내고 보면 본인도 좋지 않나. 저는 무서운 선배나 연출가가 된다. 그래서 아들이 저랑 안 하려고 한다”라고 아들의 재능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31bdef49c12e1727c54332f470d9111b04476561bdc200bf6fcec4fdd698104e" dmcf-pid="1Q8Fzgvalo" dmcf-ptype="general">인생 목표에 대해 권오중은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더라. 아이 때문에 배우 안 하는 걸로 아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지 않다. 꼭 섭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한 뒤 “인생의 최종 목표는 자식이다. 아직 제 아들은 치료약이 없다. 극 희귀질환이다. 내가 죽기 전에는 치료약이 나와서 우리 아이가 좀 더 편안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배우로서의 저의 목적은 늙을 때까지도 어떤 배역, 비중에 상관없이 보시는 분들이 ‘그래 배우 권오중이 연기하면 볼만하지’라는 평을 받는 배우로 끝까지 살다가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298d8240b93f3a96f7fdceb3e4a7368d3a2f8d8214764f8d21d9922ddfaa874" dmcf-pid="tx63qaTNTL" dmcf-ptype="general">권오중은 1996년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권오중은 지난해 1월 17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출연해 “아들이 극 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 전 세계에서 10여 명밖에 안 되는 질환이다”라며 “아들이 27살이다. 힘들다. 병명은 없다. MICU1이라고 얘기하는데 그건 병명이 아니고 하나의 염색체 기호다. 385번의 유전자가 문제가 있는 거다. 미토콘드리아가 문제가 있다 보니까 특히 또 다리 쪽에 많이 있다. 그러니까 몸 전체에 에너지를 못 낸다. 걸을 때 티가 난다. 알려진 것도 얼마 안 됐고 세계적으로도 몇 명 없다. 아들이 2017년도에 우리나라 처음으로 진단이 나왔고, 지금은 두 명 더 찾았다더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91da86a20ead27abd63c8a7eb5968705a02220c843fa1d3019520d3eb858aea" dmcf-pid="FMP0BNyjWn"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3RQpbjWAC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징어 게임' 전 시즌 넷플릭스 역대 1·2·3위…대장정 마침표 07-17 다음 ‘보이즈 2 플래닛’ 출연자, 폭언+갑질 폭로 논란..Mnet "내용 파악 중" [공식]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