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공개 안 했는데…무려 5100만 명이 열광하고 있다는 이 작품, 반응 심상치 않다 작성일 07-1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NT9cGk5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b0f99708071a1c35bb3ff3c7692d6c257a7e6397a690f84b5cfd97f28a1746" dmcf-pid="3Sjy2kHE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tvreport/20250717181857601egsy.jpg" data-org-width="1000" dmcf-mid="PLNT9cGk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tvreport/20250717181857601egs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9f571b5c491b8dbfce631cefc22119434a4bbf95be8f4b5fffede8a87f6d934" dmcf-pid="0vAWVEXDYP"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불법 인신 매매 조직의 모습을 다룬 ENA 드라마 '아이쇼핑'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공개 전부터 배우들의 파격 변신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4217b5ad9f4dbb472bb732417e20c816d9965996f29698330c9d63a71e302b5f" dmcf-pid="pTcYfDZw56" dmcf-ptype="general">ENA 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20199e9424dbac04cedab755784ff14e96b9535fabdb874314e30b64ef82f0dd" dmcf-pid="UykG4w5rH8" dmcf-ptype="general"><strong>▲ 파격적인 설정</strong></p> <p contents-hash="fb8ba82793bfc4805f9d67d01ab3e357b074129e321e2fd9ecabd4c1b95d158e" dmcf-pid="uWEH8r1mX4" dmcf-ptype="general">'아이쇼핑'은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를 사고파는 불법 입양 카르텔을 다룬다. 이에 더해 입양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상 환불이 가능하다'는 파격 소재까지 곁이며 충격을 더했다. 이런 충격적인 소재와 더불어 긴장감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도 작품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연출을 맡은 오기환 감독은 "빠른 전개와 강력한 설정이 '아이쇼핑'의 차별점이다. 영화 같은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26696f78f1bacd9bb2ca7ee345c8b4551f16c194f7eb660f1a8bf9f92ec4755b" dmcf-pid="7YDX6mtsYf" dmcf-ptype="general">오기환 감독은 극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번 작품은 어떤 드라마보다 파격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다. 강렬함에 이끌려 연출을 결심했지만 동시에 너무 강한 건 진정으로 강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이사이에 코미디와 감동을 함께 담아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작품을 연출한 목적이자 담고자 했던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8960ad0524fff02dc9160a54db6867e72c07b88f276b69e4376a2bb6d430e4" dmcf-pid="zGwZPsFO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tvreport/20250717181858873fnze.jpg" data-org-width="1000" dmcf-mid="18QEtRme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tvreport/20250717181858873fnz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4bb7b0743f4cd808da9eaec9927c23f28fd3f1d96aada502f545c7975dc0334" dmcf-pid="qHr5QO3IZ2" dmcf-ptype="general"><strong>▲ 연기 천재들의 한계 없는 변화 </strong></p> <p contents-hash="f79218677ebd6ba976392d1960e66dd82bd7b423746b27d5d95643f4ec867a38" dmcf-pid="BXm1xI0CZ9" dmcf-ptype="general">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김세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존경받는 셀럽 의사이지만, 실상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우두머리. 염정아는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이중적인 캐릭터를 통해 극강의 소름을 자아낼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d34a0f5d09a6493bb90ef820064d06a00429e7561454a1f474866399c242d8f6" dmcf-pid="bLVaG8c6XK" dmcf-ptype="general">염정아는 "현실에서는 결코 존재해선 안 될 극단적인 설정 속에 소외되고 버려지는 아이들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라면서 "원작 팬분들뿐만 아니라 잘 모르는 분들까지 상상 이상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e2e3d367de29b8f9708390187bdd90842c23e803cfd003ba77119ff03803321" dmcf-pid="KofNH6kP1b" dmcf-ptype="general">원진아는 극적으로 환불된 아이 김아현 역을 맡는다. 생존한 아이들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인 김아현은 처절한 사투 끝에 뜻밖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인물. 데뷔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원진아는 "캐릭터뿐 아니라 액션의 '합'을 맞추는 부분이 중요했다. 함께하는 배우들과 땀 흘리며 서로를 믿고 연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29b2215b4b4f24bf22855851de05072cd2a4c43130dd7f92ed1b5a441522bff8" dmcf-pid="9g4jXPEQZB" dmcf-ptype="general">환불된 아이들을 목숨 걸고 지키는 보호자 우태식은 최영준이 맡았다. 그는 "현실에서는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지만 완전한 허구가 아닐 수도 있는 설정”이라면서 "충격적인 세계관이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에 주목해 달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1a0972ec15d146472a15d38670918d1081fc0cd4bb2bf0edd93c287a29768fd" dmcf-pid="2a8AZQDxGq"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덱스 김진영은 세희의 명령을 집행하는 인간병기 정현을 맡았다. 이번 '아이쇼핑'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그는 "아직 배우로서 부족하지만 잘할 수 있는 액션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됐다"며 작품 선택 계기를 밝혔다. 또 그는 "애정을 담아 준비한 만큼 재밌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47553c30fb314e6e814e70e5ac649662110aeff59a613b4831a7de2f33d9aa" dmcf-pid="VN6c5xwM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tvreport/20250717181900130nnga.jpg" data-org-width="1000" dmcf-mid="tpNT9cGk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tvreport/20250717181900130nng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5f7552eaaae95e9b692442533a52eb313a1230abece5e0920bfc54f931e1d0" dmcf-pid="fjPk1MrRY7" dmcf-ptype="general"><strong>▲ 예고부터 섬뜩한 '아이쇼핑'</strong></p> <p contents-hash="4ffa7a54ceecc212a8fdb1c04ca44c3924f246d29c928b88d0b7093a9b01b653" dmcf-pid="4AQEtRmeXu"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신이 모든 곳에 갈 수가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는 말이 있다. 신이 있다면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 엄마를 달라고 하지 않겠으니 살려만 달라고"라는 원진아의 독백은 이들이 처한 끔찍한 상황을 짐작게 만든다. </p> <p contents-hash="be9cc879e97f0172b1a6ea75af8e54df47f82fd2a8095d163252f7366ea42585" dmcf-pid="8cxDFesdHU" dmcf-ptype="general">이야기는 폐기된 아이가 자신을 파양한 부모에게 전화하며 시작된다. 폐기된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염정아는 김진영에게 제거를 요구한다. 이에 복수를 다짐한 원진아는 "우리가 왜 도망쳐야 되나. 잘못한 건 우리가 아니다. 왜 이렇게까지 우리를 죽이려고 하는지 그 괴물 찾아야겠다"고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a8911b7e96b9e7b7ca79e7e3e72ba3801067baffd759c23c78c70e5bc40e57bd" dmcf-pid="6kMw3dOJXp"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대형병원 이사장인 염정아는 DNA 조작을 통해 원하는 아이를 창조하고 있었다. 그는 "나는 완벽한 딸이 필요해. 나를 빛내줄 아이"라는 소름 끼치는 대사로 '악의 정점'에 선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이에 더해 김진영의 내면까지 철저히 조종하며 악의 끝을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081bcac13dcc5fadf3df7fffd01e9e88b138f626ee166c6024e9a82ea8134ddd" dmcf-pid="PERr0JIi10" dmcf-ptype="general">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는 7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652db67bfa783cf4a605663d3efa2ac46fe4d7ce9985ffddfcc2639992602569" dmcf-pid="QDempiCnt3"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ENA '아이쇼핑'</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택시기사 된 정가은 “돈 없어 딸 케이크도 못 사줘 서럽다” 생활고 고백(동치미) 07-17 다음 TSMC “'하반기 양산' 2나노 공정, 역대 최대 초기 수요”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