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얇고 가벼운데 태블릿만큼 커… "데몬헌터스 볼 맛 나네" [IT 써보니] 작성일 07-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갤럭시 Z 폴드7<br>폴더블 '아재폰' 이미지 탈피<br>펼쳤을 때 4.2㎜로 절반 수준<br>고사양 게임에도 성능 최적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n4PWfj4c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03a05a65fd5b069ff29b9a1584b142a3ff68b9287af7802c1be90b35a3e072" dmcf-pid="yywsfDZw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구자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fnnewsi/20250717181347275iwzj.jpg" data-org-width="640" dmcf-mid="QkhvMCph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fnnewsi/20250717181347275iw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구자윤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7e3e338d3674adb345ca1c49ea03bcbd33fd85573e0bb3b0506ac8a29254d68" dmcf-pid="WWrO4w5raa"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사진)'을 일주일 가량 사용해봤다. 기자가 써본 모델은 갤럭시 Z 폴드7 블루 쉐도우 색상으로 저장용량 256GB 모델이다. 12GB 메모리가 탑재됐다. </div> <p contents-hash="d174506a09d9f836ec7d48c52cfa5ce67ff1214564e52ed6f8be477266f50677" dmcf-pid="YYmI8r1mjg" dmcf-ptype="general">폴드 시리즈는 그동안 두껍고 무거워서 대화면을 선호하는 아저씨들만 쓴다는 일명 '아재폰'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확 달라졌다. 접었을 때 두께가 8.9㎜로 일반 스마트폰 두께와 다르지 않고, 펼쳤을 때 두께는 4.2㎜로 일반 스마트폰의 절반 수준이다. 무게는 215g으로 전작보다 24g 줄어 갤럭시 S25 울트라(218g)보다 가벼워졌다. </p> <p contents-hash="25079773db7d42501c3af9a75c3fefcd9c6de39e1cf8995bc0aad31dd23aade7" dmcf-pid="GGsC6mtsNo" dmcf-ptype="general">전체적으로 화면 크기도 더 커졌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기존 6.3인치에서 6.5인치로, 메인 디스플레이는 7.6인치에서 8인치로 확대됐다. 8인치면 웬만한 태블릿에 맞먹는 크기여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볼 때 쾌적한 느낌이 들었다. </p> <p contents-hash="635ee63b2b22e7c4a9da336f6a985a6190130ad7688feef882f0b5857be4eea1" dmcf-pid="HHOhPsFOkL" dmcf-ptype="general">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가 들어갔다. 벤치마크(성능실험)을 실행한 결과 긱벤치6에서 싱글코어 2859점, 멀티코어 9258점을 기록했다. 3D마크 와일드 라이프 익스트림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최고점 4903점, 최저점 2827점으로 57.7%의 안정성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703776175e85628291545ac38463a893bcac4c1d49a228974f0f922f1622c40e" dmcf-pid="XXIlQO3Ion" dmcf-ptype="general">고사양 게임인 '원신'을 해본 결과 초당 60프레임 설정에서도 부드럽게 돌아가고 발열도 크지 않았다. 게임 중에 '서클 투 서치'를 실행하면 게임 속 캐릭터, 배경에 대한 소개나 게임을 풀어가는 법에 대한 안내를 해주는 것도 좋았다. </p> <p contents-hash="0034d0697d460c353464c0888e3fe90278641d615f84e1f3fe6a4a5f0865ba59" dmcf-pid="ZZCSxI0Cai" dmcf-ptype="general">배터리는 전작처럼 용량은 4400mAh, 충전 속도는 25W를 유지했다. 용량을 더 키우는것 보다 안전성에 더 신경을 쓴 모습이다. 배터리 성능은 실사용에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화면 밝기 약 50% 상태에서 주로 웹서핑, 카카오톡,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원신 게임 등을 즐겨봤지만 화면 켜짐 시간이 8시간 이상 지속됐다. 다 쓴 배터리는 30분만에 53% 충전되고 완충까지 1시간 21분이 걸렸다. </p> <p contents-hash="7953a0ae5b58b9fb7b848b2a096688e0b3142ece7f0460625cc870e51e5d62dd" dmcf-pid="55hvMCphjJ" dmcf-ptype="general">카메라는 갤럭시 S25 울트라급은 아니지만 괜찮은 성능을 보여줬다. 주간 사진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2억 화소 카메라가 도입되면서 야간에서 기자가 쓰는 갤럭시 S25 플러스보다 확실히 나은 사진을 보여줬다. 빛 번짐이 덜하고 색 표현도 실제에 더 가까웠다. 다만 갤럭시 S25 울트라와 달리 반사방지(AR) 코팅과 S펜이 지원 안 된다는 점은 아쉬웠다. </p> <p contents-hash="eb3754a6392d5418fc478161b17cc9bd61227f13d311fd9718d8e274a65895a6" dmcf-pid="11lTRhUlkd" dmcf-ptype="general">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페24 "쇼핑몰 수작업 줄이고 전략적 일에 집중할 때" 07-17 다음 술로 인한 간염 유발 원리 최초 규명… KAIST, 치료 단서 찾았다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