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만 왈칵 쏟았다…'두 발로 서는 고양이' 시호, 가슴 아픈 사연 ('고양이를 부탁해')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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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3990674d0463dc96d422ee86b2cf10fa5e59e6443ae760805316dec772be8a" dmcf-pid="Q4rzhBnb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tvreport/20250717180658877xmjk.jpg" data-org-width="1000" dmcf-mid="tH3LzgvaX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tvreport/20250717180658877xm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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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tvreport/20250717180700156djhk.jpg" data-org-width="1000" dmcf-mid="6JPhdS7v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tvreport/20250717180700156djh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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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9984213a8c902fc7e3918d18357fb4a7902136ea96e621dd2a8d82cc008af86" dmcf-pid="ylKD8r1mtk"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두 발로 선 묘한 고양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73009ac3fef0f1bc5ed7015e29be8124d4e9687101467b8de332b1594036e58a" dmcf-pid="WS9w6mtsXc" dmcf-ptype="general">EBS '고양이를 부탁해'에는 오는 18일 방송에서 김명철 수의사도 깜짝 놀랄 만큼 독특한 행동을 하는 고양이가 등장한다. </p>
          <p contents-hash="b30888cf79c097f5bc14dce988ca8d91af2f4fcc9ffa3b76b3e9d2dbabd75853" dmcf-pid="Yv2rPsFOGA" dmcf-ptype="general">앞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두 발로 서는 고양이' 시호. 귀엽다는 반응이 대체적이었지만 집사 김채언 씨의 마음은 편안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시호의 기이하고 묘한 문제 행동 때문에 고부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3e185a39cb619b5615e87859059ceb0be3b23e1032b7d026104dac8f8af8a34" dmcf-pid="GTVmQO3I1j" dmcf-ptype="general">촬영을 위해 방문한 제작진은 낯가림이 심한 시호의 모습에 촬영 중단 위기까지 처한다. 다행히 시간이 지난 후 경계를 풀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두 발로 설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알고 보니 하루에 딱 한번 두 발로 서는 시간이 있다고. 도대체 시호는 두 발로 서서 무엇을 하는 것일까.</p>
          <p contents-hash="28ae05eb2f20ae0c0674524209777ceb3255942d2b5a8c5cfce94183f13c51ee" dmcf-pid="HyfsxI0CXN" dmcf-ptype="general">두 발로 서는 고양이 시호에게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 2년 전 다리를 다친 채 주차장에서 울고 있는 시호를 집사가 구조했다는 것. 이 때문에 집사는 시호의 다리에 문제가 있을까 노심초사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0cf6a4dd7fdfe3361e86e7ff79bacab8365475dee60930765caef2b49016d55c" dmcf-pid="XW4OMCphXa" dmcf-ptype="general">이러한 가운데 두번째 고양이가 등장한다. 올해 12살 된 미호는 평소 집사를 잘 따르지만 특정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되면 공격적으로 변한다고. 한순간에 다른 모습으로 변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p>
          <p contents-hash="75cbcf1809e13a8d4e857a10379f84037a0c11933ab8c2194699323581bb4d49" dmcf-pid="ZmuNKAYcXg" dmcf-ptype="general">하루에도 몇 번씩 한숨이 나온다는 집사를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나섰다. 이에 솔루션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2f79740d12332b2bc058f3cae2d26d0a6169c4a7039aa8e67666df1a1bcbc0d4" dmcf-pid="5s7j9cGk1o" dmcf-ptype="general">EBS '고양이를 부탁해'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매력적이고 때론 시크하고, 도도한 거기에 허당미까지 겸비한 고양이와 함께 묘한 세계에 빠져보는 프로그램이다. </p>
          <p contents-hash="d7c198d52f896dfec63a8795ce804830e8c79937cb51bb23a7b02145f0a10bc5" dmcf-pid="1OzA2kHE5L"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EBS '고양이를 부탁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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