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 1심 불복 항소…"범행은 인정, 형량 과해"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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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7701ee3b846f7bc70765da46096300d28eafca0fb8d351ea8f9a3f284fce72" dmcf-pid="5xa90JIi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dispatch/20250717173929837eery.jpg" data-org-width="700" dmcf-mid="Xwhi8r1m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dispatch/20250717173929837eer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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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bea7177bc4e79c56415869b838500fd5f601ce4ab999f187c6ecde04de6fb49" dmcf-pid="1MN2piCnOA" dmcf-ptype="general">[Dispatch=유하늘기자] 'NCT' 전 멤버 태일(30·본명 문태일)과 검찰이 쌍방 항소했다. </p>
          <p contents-hash="34f54a41b45a73044f4a327fd61860ac2ebf3e6c429296273e4431d1e98d8d5b" dmcf-pid="tRjVUnhLrj" dmcf-ptype="general">태일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 제26형사부(이현경 부장판사)에 항소를 제기했다. 태일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 2명은 전날 항소했다.</p>
          <p contents-hash="0ab3432676fd00547d96a312bde9bbbbb3147f828b33263b9b3d6ab7500f3491" dmcf-pid="FeAfuLloEN" dmcf-ptype="general">검찰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형량이 가볍다고 본 것. 검찰은 앞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span>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꼬집었다. </span></p>
          <p contents-hash="da63b8a40732f351c9b3fb63baba28e8c2eeea4921676fcd922f017d662a9332" dmcf-pid="36LBtRmeIa" dmcf-ptype="general">태일은 지난 10일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당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태일, 공범 2명에게 각각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77b0bc18fbf17039a746e5d636183ad7f171e0ebcaa345f0f464ffc75b00aefa" dmcf-pid="0PobFesdIg"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해자가 항거 불능 상태인 것을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다.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해자는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02e3e4ef4ed8e6de37f7d31c9a14298cb42ff07d20e0f3d4afc36ffd26afd01" dmcf-pid="pQgK3dOJOo" dmcf-ptype="general">태일과 공범 2명은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태일은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p>
          <p contents-hash="6742527639f2bf6b8793b4f1b5fddc8468c8fc13e12ab707ac3d420b8029fabd" dmcf-pid="Uxa90JIiOL" dmcf-ptype="general">태일은 지난해 6월 외국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자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피해자의 몸에서는 피고인 3명 모두의 DNA가 검출됐다.</p>
          <p contents-hash="20c4b34e1d0f0101b16d899fcb1a05dbcc87503d28bed5db52d6b049c7f8dfe3" dmcf-pid="uMN2piCnwn" dmcf-ptype="general">&lt;사진=디스패치DB&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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