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교통 비상'… 야구·공연·대회 동시 개최에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당부" 작성일 07-17 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주말 포함 나흘간 대형 행사 집중…야구·팬미팅·체육대회 잇따라<br>주차 공간 절반 이하로 축소…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7/0000321478_001_20250717172817941.jpg" alt="" /></span><br><br>(MHN 이주환 기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이 4일간 9만 인파로 붐빌 예정인 가운데, 주차공간 축소와 행사 중복으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br><br>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대규모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리며 약 9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br><br>이 기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롯데-LG 3연전을 비롯해,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밴드 데이식스(DAY6)의 팬미팅이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19일부터 이틀간 '제41회 서울특별시 유도회장배 유도대회'와 '태권도 승품·단 심사대회'가 예정되어 있다.<br><br>특히 현재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기존 1,556면이던 주차공간이 876면으로 줄어든 상황이어서 주차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 인근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br><br>한편, 서울시는 관련 시설 및 교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혼잡에 대비한 인력과 안내 유도도 강화할 계획이다.<br> <br><br>사진=LG 트윈스<br><br> 관련자료 이전 움직이는 지능 '피지컬 AI'…“K-제조업 생태계 재편, 고용 기회 창출” 07-17 다음 대회 최다승 정조준 신진서 vs 이변 노리는 안성준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