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다섯 달 동안 다섯 번째 승자 작성일 07-17 4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4강 ○ 신진서 9단 ● 이지현 9단 초점1(1~14)</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17/0005526740_001_20250717173119652.jpg" alt="" /></span><br><br>승자 4강에서 이기면 승자 결승에 오르고 여기서 이겨야 비로소 결승전에 나간다. 패자조에서 계속 이긴 한 사람이 또 결승 무대에 오른다. 한국 1위 신진서는 16강에서 5위 안성준을 눌렀다. 8강에서는 2위 박정환과 겨루는가 싶었지만 100위 밖에 있는 김민석이 박정환을 꺾는 별일을 만들었다. 신진서 앞에서 김민석은 패자조로 내려가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17/0005526740_002_20250717173119682.jpg" alt="" /></span><br><br>7위 이지현은 GS칼텍스배에서 우승을 한번 한 적이 있는 강타자들을 돌려세웠다. 16강에서 2023년 대회에서 우승했던 6위 변상일을 제치고, 8강에서는 8위 원성진을 넘었다. 15년을 거슬러 간 2010년 대회에서 우승했던 원성진은 올해 마흔 줄에 들어서며 16강 얼굴 가운데 맏형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1승 뒤 1패로 물러났다. 신진서와 이지현은 2025년 한 해 다섯 달 동안 다섯 번째 겨룬다. 1위와 이렇게 만나기가 어디 쉬운가. 그만큼 이지현이 높은 곳에 자주 올랐기 때문이다. <br><br>흑11과 13은 집보다 두터움을 앞세우는 자세. <참고 1도> 흑1로 막으면 10까지 백이 앞선다. 백12로는 <참고 2도> 같이 길을 잡아도 둘 만하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대회 최다승 정조준 신진서 vs 이변 노리는 안성준 07-17 다음 하와이 바람 속에 춤추는 카드...현대백화점 이색 행사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