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성·예술성 향연…춘천코리아태권도대회 G2 품새대회 돌입 작성일 07-17 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겨루기 부문 한국·중국 치열한 양강 구도…금메달 3개씩 차지</strong><br><br>(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25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3일차인 17일 G2 부문 품새 경기가 열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7/AKR20250717161900062_02_i_P4_20250717173516725.jpg" alt="" /><em class="img_desc">품새 경연대회 <br>[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정해진 품새 동작의 정확성, 속도, 균형미를 겨루며 태권도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br><br> 이날 품새 경기는 경기 규칙에 따라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br><br> 공인품새 경기는 30대 이하와 40대 이하 개인전을 중심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br><br> 자유품새는 18세 이상 선수를 대상으로 개인전·복식전·단체전으로 구성, 1개 코트에서 5심제가 적용된 컷오프 방식으로 운영됐다. <br><br> 음악과 함께 고난도 동작과 창의적인 구성으로 태권도의 예술성을 극대화한 자유품새는 회전 발차기, 공중 동작 등이 더해지며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7/AKR20250717161900062_01_i_P4_20250717173516735.jpg" alt="" /><em class="img_desc">품새 경연<br>[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앞서 지난 16일 치러진 G2 시니어 겨루기 경기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금메달을 각 3개씩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 구도를 이어갔다. <br><br> 이상민 조직위 태권도 부위원장은 "G2 부문 경기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태권도 품새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br><br> ha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하와이 바람 속에 춤추는 카드...현대백화점 이색 행사 07-17 다음 브루노 마스 "빚 거의 다 갚아…고마워 로제"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