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논란' 박규영, 90도로 사과까지 했는데…'오겜'으로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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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1a87540bbf6dd559f0cd2f7fc591da3172cda5c18bb4faa866efd2ee882ed47" dmcf-pid="8jmWnyBWZM"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세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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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172505139ivmm.jpg" data-org-width="1200" dmcf-mid="V2bxZQDx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172505139ivm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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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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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6eb821fa2ba985a019d50945d553d3550acadf991762c9b3ab265ba31ed1c2a" dmcf-pid="PcOGoYKG1Q" dmcf-ptype="general"><br><br>배우 박규영이 '2025 골드더비 TV 어워즈'(2025 Gold Derby TV Awards)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앞서 최근 진행된 ;오징어게임2' 공개 후 자신의 SNS에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가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규영은 "변명의 여지도 없다. 무조건 잘못했다"며 90도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지난 15일(현지 시각) '2025 골드더비 TV 어워즈'(2025 Gold Derby TV Awards) 측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박규영을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로 선정했다. '골드더비 TV 어워즈'(Gold Derby TV Awards)는 미국 텔레비전 업계에서 한 해 동안 주목받은 드라마, TV 영화, 버라이어티 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한 강애심을 비롯, '화이트 로투스' 캐리 쿤, '더 피트' 캐서린 라나사 등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e20040e9388dc11a5ffbc6903e75c7c533420f6e69658ff267fd6608a6b655" dmcf-pid="QkIHgG9H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2025 골드더비 TV 어워즈'(2025 Gold Derby TV Award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172506506dyug.jpg" data-org-width="1200" dmcf-mid="fsz6G8c6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172506506dyu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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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2025 골드더비 TV 어워즈'(2025 Gold Derby TV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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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b0f71defa3032429d5af4c4994f8caaf2b4c8ea06c37f3d1bea582213e4f7f9" dmcf-pid="xkIHgG9HZ6" dmcf-ptype="general"><br><br>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3에서 핑크가드 '노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노을은 전직 군인 출신의 탈북민으로, 북에 두고 온 딸을 찾기 위해 무엇이든 하고자 하는 인물.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참가자가 아닌 진행자로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오징어 게임' 세계관을 확장해 호평을 받았다.<br><br>특히 박규영은 게임 탈락자들의 장기를 매매하는 부대장과 다른 핑크가드들과 대립하는 등 자신만의 신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을의 면면을 섬세한 감정선이 담긴 예리한 눈빛, 수준급 액션 연기로 그려냈다.<br><br>박규영의 호연에 영국 주력 일간지 '더 타임스'(The Times)는 '오징어 게임' 시즌3 서사를 이끄는 중심 여성 캐릭터이자 라이징 스타로 그를 꼽았다. 뿐만 아니라 '엘르 인디아'(ELLE India)는 한국 배우 중 최초로 박규영을 커버 스토리 주인공으로 선정, 그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br><br>한편, '2025 골드더비 TV 어워즈'(2025 Gold Derby TV Awards)는 오는 8월 18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br><br>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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