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고수, 집사까지 있는 부잣집 도련님 "서 있으면 미안, 부담스럽다"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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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7c74c4884b9858bfd432e509affc1cf0db1da4966eb9a6ca360a660cdae523" dmcf-pid="691c9cGk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70747012zmnb.jpg" data-org-width="1444" dmcf-mid="HrleFesd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70747012zmn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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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45f9f73f61803e24bd99a0d90037a9e5734a5c1fc85e48a8644410844946880" dmcf-pid="PHm6H6kPH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고수가 집사 카페를 체험했다.</p>
          <p contents-hash="372f0664b2d52d2a637a4f1f3b20ec5fa93d7859bdfbfbc44737510112f870c5" dmcf-pid="QXsPXPEQXA" dmcf-ptype="general">최근 유튜브 채널 '유튜브의 고수'에는 '[ENG Sub] 고비드 도련님의 저택 소개ㅣ집사카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3b7305b78b4d7474437bb3985d3957936801e02f7dc5ef2faa0a5c900615bc09" dmcf-pid="xZOQZQDxZj" dmcf-ptype="general">이날 고수는 집사카페를 방문해 이색 체험을 경험했다. 집사카페는 집사 콘셉트의 직원들이 손님을 도련님으로 모시는 콘셉트의 공간이다. 카페는 외관부터 유럽풍 저택을 연상케 했으며 중앙에는 두 명의 천사 조각상이 장식된 석조 분수가 자리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80b0329b63122b85de9650f20cecd127cff80e62f3f39038538d24dd31d5cb4" dmcf-pid="yi2TiTqyGN" dmcf-ptype="general">고수가 문 앞에 도착하자 집사 콘셉트의 직원이 등장해 "다녀오셨습니까, 도련님"이라며 인사했다. 이어 "도어노커를 세 번 노크하시면 저택의 문이 열린다고"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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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70748372csym.jpg" data-org-width="708" dmcf-mid="XRleFesd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70748372csy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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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b6771bd51bf4305b20b20746a2e499881c2702e6d6f9a06b621370c0eee914c" dmcf-pid="Yvc9v9g2Zg" dmcf-ptype="general">자리에 앉은 고수는 독특한 세계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넋 나간 표정을 한 그는 "도련님이라고 하니까 도련님이라고 하면 어떻게 말을 하고, 어떻게 행동을 해야 되냐"며 어색해했다.</p>
          <p contents-hash="5bc5271615e14d7fdfd40e490a1da57efb37b2861925fa09e6e8f37bd88fc3b6" dmcf-pid="GTk2T2aVYo" dmcf-ptype="general">고수가 "여기 언제 오픈했냐"고 묻자 집사 콘셉트에 충실한 직원은 "굉장히 오랜 역사를 지녔기 떄문에 정확한 연도를 말할 수 없다. 오픈이 뭐냐"며 능청스러움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f29212299ca9c6930bba8cd84a3877609e686a996f5d0a0ee01c1cde3c1a4c3" dmcf-pid="HyEVyVNf5L" dmcf-ptype="general">직원이 "저로 인해서 눈이 탁해지신 건 아닌지"라며 걱정하자 고수는 "괜찮다. 서 있으니까 부담스럽다. 미안하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3d54d7d67e12bde74974877c0b125f0c7e2d056dc8508a3a2aecdb434ae55b9c" dmcf-pid="XWDfWfj4Yn"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유튜브의 고수' </p>
          <p contents-hash="3a2d3e7e574b25d76370bd428c8cd09d0d492c9a255116f1674c92067ec94358" dmcf-pid="ZYw4Y4A8Hi"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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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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