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정가은 "돈 없어 딸한테 몇천원 케이크도 못 사줬다" 속상 작성일 07-1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5zkZI0CH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eb4f43fe67db3bfbad8ff1555022628f91cd0121412c78cba31e5caf235f55" dmcf-pid="z1qE5Cph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1/20250717163547298fdyu.jpg" data-org-width="1261" dmcf-mid="5kGY2FP3X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1/20250717163547298fd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9885dfceae9ddeacc0bafc4203aef28e95f9af06ce54c51661cc1d19386281" dmcf-pid="qtBD1hUl10"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생활고를 고백한 뒤 택시 기사 자격증을 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가은이 딸에게 몇천원짜리 케이크 하나 못 사줬던 경험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d98117409ee74158be97510990938e4c56dd4df3c6f88a54365477deb1c4f4a" dmcf-pid="BFbwtluSG3" dmcf-ptype="general">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말년에 이게 웬 고생이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p> <p contents-hash="65198f2ab1f97b132377b7054157ddbd6e2ec4195c71856c1d4cce37c2f9f868" dmcf-pid="b3KrFS7vXF" dmcf-ptype="general">선공개 영상에서 정가은은 "제가 직업적으로 돈이 있다가 없다가 하다 보니까 지난해 여름에 수입이 많이 없었다. 그런 시기가 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57271d31239974e2cea581600ac3d628f3a16c534e17c9772d79e80b7fdaaaee" dmcf-pid="K09m3vzTZt" dmcf-ptype="general">그는 "딸을 키우면서 내가 입고 싶은 건 조금 안 입을 수 있지만, 딸이 먹고 싶다는 건 다 사주고 싶지 않나"라며 "원래 제 수입은 아이가 먹고 싶다는 건 다 사줄 수 있는 정도였다. 그런데 지난해 여름에 방송 일을 많이 못 하고 연극만 하다 보니까 수입이 너무 없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3b19b7e4b82556fc1d3c6f32605f5fefa025f0ee5ca9403c92ceef88bad324e" dmcf-pid="9W3gyDZwG1" dmcf-ptype="general">이어 "딸과 딸 친구를 데리고 카페에 갔는데, 아이들이 조각 케이크를 하나씩 먹고 싶어 했다. 근데 두 개를 못 사주겠다더라"라며 속상해했다.</p> <p contents-hash="cdc68de38c46cf74dabc124920291e6507d2ac201f56a49af7e71c9883b26691" dmcf-pid="2Y0aWw5rX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때 참 미안했다. 옛날 같았으면 하나씩 다 사줬을 텐데. 몇천원짜리를 내가 선뜻 사주지 못하는 게"라며 서러움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e1af2a26c9432c56a5e5c48be3be95c593f5be69dfad6596fe6a4ca6e0045d4c" dmcf-pid="VGpNYr1m5Z" dmcf-ptype="general">이야기를 들은 김현숙은 "(돈 때문에) 선택권이 없는 게 서럽다"며 공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3d2a7e3d560a4a002bc37f0a5eeafc25f14b4ec9f1713104cad61b442fa6f2" dmcf-pid="fHUjGmts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1/20250717163549538cuqm.jpg" data-org-width="1200" dmcf-mid="upApeKo9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1/20250717163549538cu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d66aa1933eb2f615a0cc8c21928dedce61c2dfdebd6d60c9fb5432c10a0e1b" dmcf-pid="4XuAHsFOZH" dmcf-ptype="general">또 정가은은 "지난해부터 허리와 손목이 많이 아팠다. 병원에서 치료받기도 하지만 마사지를 받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라며 "옛날에 많이 벌 땐 일 끝나면 마사지 받고 집에 가서 쉬었는데 (지금은) 마사지를 너무 받고 싶어도 돈이 아까워서 못 받는다"고 하소연했다.</p> <p contents-hash="5bb3621fde66b4cb669beff3e93432296f0f012e124e07b304851d92d8973ba2" dmcf-pid="8Z7cXO3IYG" dmcf-ptype="general">동시에 "여기저기 아파죽겠는데 마사지를 못 받으니까 너무 서럽더라. 나이 들수록 돈 없는 게 서러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0b01112c17b72852b8b9041ff3f7f1945ede5821180691283ac102155062d69" dmcf-pid="65zkZI0CtY" dmcf-ptype="general">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전남편과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전남편은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 132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편취하고 도주한 혐의로 피소됐다.</p> <p contents-hash="21ec7e44415220648bf1934f226d139376ec78ac89cf788e6ddd1760a9e3c0ec" dmcf-pid="P1qE5Cph1W" dmcf-ptype="general">이에 정가은은 전남편으로부터 생활비는 물론 양육비조차 받지 못해 한동안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가은은 최근에 택시 기사 자격증을 땄고,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 택시 회사 면접에 합격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1b66519bbd5f7cdaa0f20b617fb828a01a8f9fb17b151d10e1b45bc913e2b35" dmcf-pid="QtBD1hUlZy" dmcf-ptype="general">sby@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물찾기만큼 재미진 연기보물들이 천지 삐까리네('파인:촌뜨기들') 07-17 다음 로운, 21일 현역 입대 연기됐다 "재검 판정 받고 이의신청서 제출"[공식]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