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내가 죽기 전까진”..치료약 없는 子 향한 간절한 소망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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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Chosun/20250717163626819wixi.jpg" data-org-width="650" dmcf-mid="bnIw8URu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Chosun/20250717163626819wix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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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Chosun/20250717163627054usrc.jpg" data-org-width="700" dmcf-mid="KMHTnfj4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Chosun/20250717163627054usr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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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f58080582de5b4397d91385b37b04cf168477641f862acb789f230eca6da026" dmcf-pid="4MIw8URup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권오중이 희귀병 투병 중인 아들을 언급하며 깊은 부성애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5fe4c3e733e250c2526f7711fa4c012bd45988dbf01cec886cc5c069e9aeb98" dmcf-pid="8RCr6ue7Fm"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경기일보' 채널에서는 '배우 안 하는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순풍, 웬그막 배우 권오중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1d2d4afe4e29d8aa5b1739c3d0bdc9bc5ddbda52377ec29525ba447fc3ba05a4" dmcf-pid="6ehmP7dzpr"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권오중은 "인생의 최종 목표"에 대한 질문에 "부모가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자식이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e9ec41f3d193224767e12d15a2ebf09ebebf11bdaae84c760f62e0ff645aa01" dmcf-pid="PivIMBnbFw" dmcf-ptype="general">이어 "아직 제 아들은 치료약이 없다"며 "세계적으로 몇 명 없는 극 희귀질환을 앓고 있다. 저희가 그런 얘기를 많이 한다. '내가 죽기 전에는 치료약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 아이가 조금 더 편안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07f14e81002102783a5416b3a1d3b93317af55d8b5d80be16120f1a30443c7d" dmcf-pid="QnTCRbLKFD" dmcf-ptype="general">앞서 권오중은 지난 1월 방송된 채널A '4인용식탁'에서 아들의 건강 근황에 대해 말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d44ef674e7ec3261a45e39021a605f610f503adae064c8a411a6d4b4eda77b60" dmcf-pid="xLyheKo9UE" dmcf-ptype="general">당시 권오중은 "희귀질환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의 치료를 위해 전국의 병원을 다 다녔다. 합법적이지 않은 시설까지도 다녔다. 증상이 점점 악화되는데 지금 시기를 놓치면 더 안 좋아질까 봐 어디든 다니는 거다"고 치료법을 찾아 헤맨 시간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aa8c37d8a97469614dc9d2c0d20a3e1634d906c8ad0924b395470290c3d7bbf9" dmcf-pid="y1x4Gmtspk" dmcf-ptype="general">이어 "어릴 때는 멀쩡했다. 점점 진행이 되는 거다. 어떻게 진행될 지도 아무도 모른다. 데이터가 없으니까"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ed4603b0535a14a0481d59d4c963f9dbbac8d24daa720be96c01539c7f401c0" dmcf-pid="WtM8HsFOFc" dmcf-ptype="general">한편 권오중은 199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 다수의 인기 시트콤과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87551d2ea5f89f79c85172225f1a4f01379f38963e39ec9ee8f1eed8c5d89cd5" dmcf-pid="YFR6XO3I7A" dmcf-ptype="general">tokkig@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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