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방송통신재난 경보 ‘주의’ 격상…배경훈 장관 안전점검 나서 작성일 07-1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LkiUWbY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ad4dbd6916b580fe4ccbf0646005559492cea0c321f84c30d4612aefca888e" dmcf-pid="HoEnuYKG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청도군 청도천(원리)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17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리 사촌교가 불어난 강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dt/20250717163632816wepf.jpg" data-org-width="640" dmcf-mid="Yzi8HsFO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dt/20250717163632816we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청도군 청도천(원리)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17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리 사촌교가 불어난 강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26c9babb6f9e6b00efb7205bb396416d171dec594fb7c6aaf8f8d0a46e7743" dmcf-pid="XgDL7G9HCN" dmcf-ptype="general"><br>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방송통신 시설, 인력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조치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방송통신재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br><br>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 등 63개 소속·산하기관의 인력 및 시설의 피해는 없었다. 다만 방송통신 시설의 경우 호우로 인한 정전, 침수 등에 따른 일부 피해가 있고 현재 긴급 복구팀이 출동해 장애 장비를 복구하고 있다.<br><br> 무선에서는 총 2572국소가 피해를 입었고 1498국소(58.2%) 복구를 완료했다. 유선에서는 총 4만8221회선 피해를 입었고 3만7130회선(77%)을 복구했다. 유료방송은 2만1649회선 피해를 보고 1만8296회선(84.5%) 복구를 완료했다. 데이터센터나 디지털서비스는 피해가 없었다.<br><br> 과기정통부는 지난 8일부터 본부 및 전체 소속·산하기관 대상으로 호우 시 피해가 예상되는 노후구조물의 안전점검(균열·누수 관리 등), 수방시설 및 배수시설 정비실태 점검 등 재난대비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다.<br><br> 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에 따라 주요 방송·통신 사업자에게 6시간 간격으로 피해·복구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주요 사업자와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해 피해 확산 시 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를 상향·대응할 예정이다.<br><br> 과기정통부 “앞으로도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일회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국민 생활에 밀접한 방송통신 시설·인력, 집배원‧우체국 등에 대한 호우 대비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br><br>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권오중 “내가 죽기 전까진”..치료약 없는 子 향한 간절한 소망 07-17 다음 장근석 “감상선압 투병 중 ‘의료 대란’에 수술 지연… 日 시부야 건물주 맞아”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