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망 없었다지만…10기 정숙의 '가품 판매' 책임은 여전 [ST이슈] 작성일 07-1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5o4pMU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6d37a35f22411a5fd2981793784ad64f67dcd012fbbabb60cec34c1f500194" dmcf-pid="591g8URu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today/20250717162504946uaal.jpg" data-org-width="650" dmcf-mid="X81g8URu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today/20250717162504946ua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5ef1a8ba46f60e3fe5b4e0589eaea8030ced2f61847c931008e0cf27734cf6" dmcf-pid="12ta6ue7y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가품을 판매해 사기죄로 피소된 가운데, 고소인을 기망할 의도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명품 카피 제품을 판매한 것에 대한 지적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p> <p contents-hash="8eabde3281750c2485b470700ce301dfafac54c24125bbc4dfefd9f3630e04a3" dmcf-pid="tVFNP7dzWl" dmcf-ptype="general">정숙은 지난 2월 진행한 생일 파티 겸 자선 행사에 자신이 소장하던 액세서리를 내놓았다. 명품 브랜드 목걸이는 220만원에, 팔찌는 100만원에 낙찰됐으나 낙찰자들이 뒤늦게 가품이란 사실을 알게 돼 문제가 됐다. 낙찰자들은 10기 정숙에 대해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p> <p contents-hash="97d764bd5e7ed5d0114f88057b5b7cb70c93f4b254a3ea7e40bb0c19af6d29e9" dmcf-pid="Ff3jQzJqCh"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정숙은 17일 개인 SNS에 "'해당 제품이 진품임을 말씀드린 적이 없고, 불만이 있으시다면 환불을 진행해 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다. 근데 '정숙이 언니 물건이니 소장용으로 간직하겠다'고 다시 가져가 놓고 며칠 뒤 사기죄로 신고를 한 거다" "녹취도 저 몰래 준비해 온 상태"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6f2edfa5f695c347da78d75c8d7f49862a5de345c28329b00008acaab8ce07af" dmcf-pid="340AxqiBhC" dmcf-ptype="general">또한 "경매낙찰자 두 분을 고의로 속이고자 한 바는 전혀 없다. 진품의 가격과 월등히 차이 나는 경매가를 책정하였기에 진품으로 오인하지 않으시리라 생각하였고 금은방에서 명품을 제가 경매낙찰자 두 분을 고의로 속이고자 한 바는 없다"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870838cd7d844b8c8436736fcf2d060830d098be12eb2dfc1a11c92412e7a9af" dmcf-pid="08pcMBnbTI" dmcf-ptype="general">사기죄를 구성하는 고의적 기망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ef1927152b15d58db1b757b1a89e0e9ef01f96e60162b9d42350fe39f09313f6" dmcf-pid="pLfljxwMhO"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정숙이 방송 등에서 자산 등 부를 과시해 왔던 점, 중고 가품임에도 220만원에 판매된 점 등을 들어 진품으로 착각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지적이 일었다.</p> <p contents-hash="7c4ca0f822ccfb2b0b9830fea46599d794c64ea736a74052a8af72d8ccf8945c" dmcf-pid="Uo4SAMrRSs" dmcf-ptype="general">게다가 가품 판매는 상표법 위반에 해당. 과거에도 또 다른 '나는 솔로' 출연자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명품 가품을 판매해 도마 위에 올랐으며, 모 유튜버도 다수의 가품을 착용한 사실이 알려져 한동안 자숙하기도 했다. 사기 혐의와는 별개로, 가품을 판매한 것에 대한 책임은 여전히 남았다.</p> <p contents-hash="ce5203b0b0253f9e5a4da2501930d6f70243218b78ea5a35d1fe547bf396ee9c" dmcf-pid="ug8vcRmelm" dmcf-ptype="general">한편 정숙은 검찰에서 보완 수사를 두 차례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는데, 보완수사 결과에 따라 기소 가능성이 남은 것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5cae903da1b9298ce538c35b607463638aad57952d597c6d6a4db1c323c85a2e" dmcf-pid="7a6Tkesdlr" dmcf-ptype="general">정숙은 지난 6월에도 '사건반장' 보도에 "난 사기를 치며 사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미 무혐의로 끝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숙의 주장과 달리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1eef263da3f56a03c78647862ebe51c4a1ed486a0a3bd5407b745606277000d" dmcf-pid="zNPyEdOJhw"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르세라핌, 美 CD 판매량 9위…"K팝 걸그룹, 최다 판매량" 07-17 다음 '허송연 결혼 발표' 적재, 악플러와 설전 "너 인생이나 챙겨"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