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차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의 담담한 고백 작성일 07-17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tvN 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Puy0Tqy3q"> <p contents-hash="ac403aed2c72aac5fe32a271a9e43c867ed7403d73afe43b190d4942498d61a6" dmcf-pid="VQ7WpyBWUz" dmcf-ptype="general">[이준목 기자]</p> <p contents-hash="0926f08e8c2904c124f7591811ea3a5ad985c90dcea7dd63f9f8bf93285e2f63" dmcf-pid="fRBH7G9H77" dmcf-ptype="general">"안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니 속상했다. 제가 잘해야 한다. 저한테는 가족이 코요태고, 코요태가 신지고, 신지가 코요태니까. 혹여라도 이번 일로 팀에 피해가 갈까 봐, 댓글이나 반응을 다 보는데 가끔 '너 때문에 코요태 끝났다, 망했다'라는 댓글이 그 어떤 댓글보다 가장 아프고 힘들다."</p> <p contents-hash="3318b8b37aac07b39380553ab11a86af11c400f7eac8d44643fd3ccf3f19934c" dmcf-pid="4ebXzH2X3u" dmcf-ptype="general">27년 차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말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6a29ad0c18a676bd695081268da6d1a0dfc38d10c1f22835674aebf87cebb540" dmcf-pid="8dKZqXVZuU" dmcf-ptype="general">신곡 '콜미'로 돌아온 코요태는 1998년 '순정'으로 데뷔한 이래 무려 27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329ae3c7016857f54fc40a5d85619a2857265d9c294bc554eef75214523c9148" dmcf-pid="6J95BZf5up" dmcf-ptype="general">데뷔 당시 홍일점이자 막내인 신지가 18살이었고, 이후에 합류한 김종민과 빽가는 20대였다. 멤버들 모두 어느덧 40대를 넘긴 나이가 됐지만, 코요태만의 유쾌한 에너지는 변함이 없다. 최근 맏형 김종민의 결혼식에는 코요태를 비롯하여 유재석, 강호동 등 연예계의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하며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359a79f0effdd506a334f8b06d675f1275899da2e4719010571f105822194aa7" dmcf-pid="Pi21b54100" dmcf-ptype="general">원년멤버였던 신지에 이어, 김종민과 빽가는 본래 가수들의 백업 댄서로 먼저 이름을 알리고 차례로 코요태에 합류했다. 지금의 3인 체제가 완성된 후 발매한 6집 '디스코왕'은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역대 코요태 앨범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p> <div contents-hash="30ff91364f4574716817e73fc0b7cb183186b70e7a0ddd9a48e303ca68f6e2ae" dmcf-pid="QnVtK18tz3" dmcf-ptype="general"> <strong>코요태의 솔직한 고백</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e66c025bd8884930fa63440265de3d8a69a27c23a1af351e12308a5f209ba933" dmcf-pid="xLfF9t6FpF"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ohmynews/20250717160008260csvc.jpg" data-org-width="1280" dmcf-mid="KsbXzH2Xp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ohmynews/20250717160008260csvc.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신지</strong> 유퀴즈</td> </tr> <tr> <td align="left">ⓒ TVN</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cd5c11cce78acac8ad1bab06c02fb1810c61f927421304bc13b269b10ec6cf99" dmcf-pid="y1CgsoSg0t" dmcf-ptype="general"> 사실 코요태 세 멤버의 케미가 처음부터 끈끈했던 것은 아니다. 빽가는 처음 합류 당시에는 김종민으로부터 텃세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빽가는 "무슨 마이클 잭슨인 줄 알았다. 댄스 장르도 패션스타일도 서로 전혀 달랐다"며 처음엔 김종민과 전혀 맞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21703083c83d0a0243b60eb4cf7d906db0fdc7549bcc7070564d473e4bb1325c" dmcf-pid="WjQu8URup1" dmcf-ptype="general">하루는 방송 전날 음주를 하고 아침에야 만취하고 숙소로 돌아온 빽가를 김종민이 일부러 깨우지 않고 혼자 스케줄을 하러 나간 일도 있었다. 김종민은 "만취하여 대자로 뻗어있는데 데려가기도 뭐했다. 고민끝에 그냥 두고 가자고 생각했다"면서 한편으로 "'너 잘 걸렸다'는 생각도 들었다"는 속내를 고백하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bbc6472a9c242d88cad822ce8c51353f9f68c2503292d025baa311cacf490e0" dmcf-pid="YAx76ue7U5" dmcf-ptype="general">또한 빽가는 "한때 코요태인 게 창피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친구들이 '힙합하던 애가 댄스가수가 됐다'고 놀리더라. 빨리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신지와 김종민의 뒷담화를 하고 다녔던 사실도 솔직히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f002bca39e233e99bc4fbeffb524573048b9d513584185992bd4771885c126b" dmcf-pid="GcMzP7dz0Z" dmcf-ptype="general">빽가는 "그때까지만 해도 코요태에 소속감이 없었다. 정식멤버가 된 다음에도 마찬가지였다. 이 자리는 김종민과 신지가 워낙 잘 만들어놔서 누가 들어와도 잘될 것 같았다"며 5년 만에 코요태를 떠나기로 결심했던 순간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7b12f0f5848ab4762eeced6a49a6885fc293a4b6e7293666375f734bf3ec987" dmcf-pid="HkRqQzJqUX"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외로 빽가를 만류하고 적극적으로 잡아준 것은 바로 김종민과 신지였다.</p> <p contents-hash="da5dab597cfd8908acf711d9e9209ef5d6a80c1461715e70558723ab469ed366" dmcf-pid="XEeBxqiBpH" dmcf-ptype="general">"제가 나간다면 순순히 가라고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종민이 형이 저를 붙잡아주고 신지도 전화가 와서 울면서 이야기하더라. 예상과 다른 반응에 너무 감동을 받았다. 저는 뒤늦게 들어와서 정산비율이 적었는데 그때 멤버들이 양보를 해줬다." - 빽가</p> <p contents-hash="572f9c8ad68d91f300545a034f9ec27ad5ced411341dfc6dead4f37d30641a8c" dmcf-pid="ZDdbMBnb0G" dmcf-ptype="general">빽가는 "어느 날 문득 '내가 어떻게 화장실이 두 개나 있는 집에 살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돌아보니 모든 게 바로 코요태 덕분이었다"며 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순간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f5da0d725dbbae0c94b28fb4112d09bdff6e925c3fc6fcf98133b4579da5572" dmcf-pid="5wJKRbLKUY" dmcf-ptype="general">김종민은 코요태 활동뿐만 아니라 <천하제일 외인구단>, < X맨 >, <연애편지>, < 1박2일 > 등 예능 활동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 1박2일 >에서는 20년 가까이 멤버와 제작진이 끊임없이 교체되는 동안 군복무 시절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자리를 지킨 원년멤버로서, 프로그램 자체의 '아이덴티티'로까지 자리매김했다. 김종민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왔다고 느껴진다. 그냥 갈 때가 되어서 간 것 뿐인데 어느새 거의 20년이 다 되었다는 게 저도 놀랍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2e279a92fdb614b688634dfbafddfa099000e359fb2215892313abe411fdec8" dmcf-pid="1ri9eKo97W"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종민은 중간에 군제대 이후 바로 < 1박2일 >에 다시 복귀했을 때는 한동안 재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시기가 있었다. 부진한 활약 때문에 2년 가까이 '병풍'소리를 들었고,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에 시달리는 등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김종민 본인도 차라리 프로그램에서 먼저 잘리기를 내심 바랄 정도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p> <p contents-hash="8078b276ff10e539f13177b190a3df07dcc2e766234a641b06dcd7cca1d133bc" dmcf-pid="thN6o8c63y" dmcf-ptype="general">"군 복무하는 동안 예능 생각만 했다. 나가서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겠지. 포부를 가지고 나왔는데 뭔가 안 맞더라. 처음엔 '금방 지나갈거야, 아직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도 안 풀리더라. 자신감을 많이 잃었던 시기였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어디 갇혀있는 느낌이었다. 어디로 가야 살 수 있는지 몰라서 그냥 가만히 서 있는 느낌이 들었다.</p> <p contents-hash="fecfcba4e2d649448dddeaddfda1d5466ad2e60abb34db4980b6c3ddbdab499b" dmcf-pid="FljPg6kPUT" dmcf-ptype="general">솔직히 하차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근데 그만두겠다는 말이 입 밖으로 안 나오더라. 믿고 응원해 주는 코요태 멤버들과 나영석 PD에게 차마 그런 말이 나오지 않았다. 차라리 윗선에서 하차하라는 이야기가 먼저 나오면 프로그램에서 잘리기를 바랐을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다." - 김종민</p> <p contents-hash="d54f34d7044c70569d6a63b1d84dd879a22458cff929ea3b4c03dac8eff7a0c5" dmcf-pid="3SAQaPEQzv" dmcf-ptype="general">신지는 "그때는 항상 풀이 죽어있었다. 창밖의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도 내 하차 청원에 동의했을까'라는 이야기를 하더라. 다른 사람은 몰라도 종민 오빠에게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증언하며 마음 아파했다.</p> <p contents-hash="dc4bc60c6a2a6cb35b6ab5ede208dc8b996280b950c6c3f1b99054b1b2197347" dmcf-pid="0vcxNQDxpS" dmcf-ptype="general">하지만 신지는 "워낙 밝고 착실하고 좋은 사람이니까. 그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믿었다. 언젠가 종민 오빠는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결국 충분히 돌아갔고 연예대상까지 받지 않았나"며 김종민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p> <p contents-hash="d261d62c87270bb97982671ebd16fe7ef7b16d3bfc90e1710bad2d3ec0e98aa5" dmcf-pid="pTkMjxwMFl" dmcf-ptype="general">코요태 멤버들의 굳건한 믿음처럼, 점차 예전의 기량을 회복한 김종민은 < 1박2일 >가 다시 전성기로 돌아가는데 기여한 '일등공신'으로 인정받았고, 복귀 7년 만에 KBS 연예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종민은 코요태라는 버팀목이 있었기에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낼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p> <div contents-hash="c6089cac9fb604d442ff30af144f5e0e01d787bd8b5de3cd96c4442d63bf84e7" dmcf-pid="UyERAMrR0h" dmcf-ptype="general"> <strong>코요태의 공백기</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22e68ae71c9b3b275be1089166b927e52a0d9e5f1c0a3ee08d4e345fde12c01" dmcf-pid="uWDecRmeUC"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ohmynews/20250717160009563nlic.jpg" data-org-width="592" dmcf-mid="9sTclAYc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ohmynews/20250717160009563nlic.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1998년 데뷔 후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대표적인 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td> </tr> <tr> <td align="left">ⓒ tvN</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a29aa9eca040d5b6138e18fbc61d34f1a96e660dbd6b89ad6f23fb028c0255cf" dmcf-pid="7dKZqXVZzI" dmcf-ptype="general"> 신지 역시 '무대 울렁증'으로 활동을 하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다. 생방송 무대 중 갑자기 찾아온 증상으로 인하여 노래를 부르면서 불안한 표정으로 벌벌 떠는 신지의 모습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당시 사건 이후 신지는 무려 3년 가까이 공백기를 가졌다. </div> <p contents-hash="69352f648c4a11256f6efb5d6509f9a3621e1d9964dd69d8abe31e403c648659" dmcf-pid="zJ95BZf50O" dmcf-ptype="general">"그때 그 일은 저한테는 너무 힘든 일이었다. 웬만하면 자료 화면도 쓰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그 장면을 보면 제가 또 손을 떨고 있더라. 그때 '나는 코요태의 김종민과 빽가 사이에 있어야 빛이 나는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만 나는 자신감을 얻는다는 걸 깨달았다."</p> <p contents-hash="0cfab226ed2f2de828dceaf63c5edadcf11be1237545416a4a4952f4b2e1a81a" dmcf-pid="qi21b541Fs" dmcf-ptype="general">일을 갑자기 쉬게 되면서 정신적-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흔쾌히 도움을 준 것은 김종민이었다. 신지는 "그때 김종민이 저를 충분히 힘들어할 때까지 내버려둬 준 것 같다. 네가 나오고 싶을 때 나오라고 기다려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2bbfbcec23c7b000c985515257b201cb6330fedeb42497fd0b5433e779069a8" dmcf-pid="BnVtK18tUm" dmcf-ptype="general">코요태의 노래들은 항상 메인 보컬인 신지의 하이라이트 고음 파트에서, 남성 멤버들이 서포트하며 홍일점을 더 빛나게 만들어주는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신지는 "멤버들이 옆에서 도와주고 믿어주기 때문에 계속 활동할 수 있었다. 멤버들이 없었다면, 지금 이 순간 이 자리까지 나올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감사했다.</p> <p contents-hash="11471761306466cafdd5ebc1aa9739d589780e0299adc9a29eb3b2b98d4b5529" dmcf-pid="bLfF9t6FUr" dmcf-ptype="general">또한 빽가는 어머니의 임종을 앞두고 곁을 지켜준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빽가의 모친은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안타깝게 별세했다. 멤버들은 모친의 장례식 첫날부터 발인 때까지도 변함없이 빽가의 곁에서 함께 했다.</p> <p contents-hash="70ee3a6137a00eefb4bbdbbb4cbd52b8708c3e32d577d41e644921ac4b91aeb1" dmcf-pid="Ko432FP3zw" dmcf-ptype="general">빽가는 "돌이켜보면 가장 힘들 때마다 멤버들이 옆에 있어줬다. 제가 받았던 사랑을 멤버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휴대폰 배경화면을 코요태 사진으로 해놨는데 어느 날 문득 '우리가 가족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도 몰랐던, '내가 이렇게 우리 멤버들을 생각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27ec0fba90ec31344f321a409e55c6f7fd1cc1dd9b63c96f7beafa841c23d62" dmcf-pid="9g80V3Q00D" dmcf-ptype="general">한편, 신지는 최근 큰 이슈가 됐던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둘러싼 논란에 대하여 간접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신지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 때문에 팀에 피해가 갈 것으로 우려하면서 "너한텐 우리가 있잖아"라는 멤버들의 격려와 위로가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bad59966b7bc60c5f803467d1c72d569ab63b52a312bba9772ce6d3be1972c5" dmcf-pid="2jQu8URuzE"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서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종민은 신지에게 "그동안 어릴 때부터 코요태를 지키느라고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이기 쉽지않은 경우가 많았을 텐데, 지금부터는 스스로의 행복에 집중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p> <p contents-hash="b958602a3f444070a5fe4aa0c253397e258b3248087928419d33ae429875bb4c" dmcf-pid="VAx76ue73k" dmcf-ptype="general">신지는 빽가에게 "가끔 네가 '나 없이도 신지와 김종민만으로 코요태는 돌아간다'고 이야기할때마다 정말 속상하다. 네가 있어야 코요태가 완성된다"고 격려했다. 빽가는 김종민과 신지에게 "나는 진짜 두 사람 덕분에 이렇게 살고 있다. 사랑한다 우리 멤버들"이라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한수영연맹, 김효열 대표팀 총감독 선임…2026년까지 지휘 07-17 다음 [1만호 100대사건]〈40〉Y2K 공포, 찻잔 속 태풍으로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