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넷플릭스 협업 이용 시세차익 직원 면직…금융위 압수수색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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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PVVJrnhLh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d829c4a6991e6b3bc257c725f694311484faa6f688332cabd60c9e584ef63d" dmcf-pid="QffimLlo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사옥/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160304517xlqm.jpg" data-org-width="500" dmcf-mid="81StV3Q0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160304517xl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사옥/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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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9f484b133b976c530b7909ce7490277435d205ffa8b79faa6b5ec4728b21f3b" dmcf-pid="x44nsoSgCV"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d4ec2a69a6aa136254fbbf289c50fd2c7249a0004d1dbca400a9947741c63da8" dmcf-pid="yhh59t6Fv2" dmcf-ptype="general">일부 SBS 직원들이 금융위원회 수사를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d96be1ad42d21bd2cd925dae0345e94b67319a6c6ebecba1651545980d36d063" dmcf-pid="WssGqXVZl9" dmcf-ptype="general">최근 KBS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시세 차익을 올린 혐의로 SBS 직원들을 수사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397ce604542c182eeb739145eccb0cb7214f4461bc179fdc79fc307535aba6bf" dmcf-pid="YOOHBZf5TK" dmcf-ptype="general">금융위 자본시장조사과는 지난 7월 15일 SBS 직원 A 씨가 자사 주식의 호재성 정보를 미리 알고 싸게 샀다 비싸게 판 것으로 보고 A씨의 SBS 목동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p>
          <p contents-hash="aeae94ad17b5c3ca5c788d6d8924d7085efe20b9b49b4ca6b432fb9ab31b1f03" dmcf-pid="GIIXb541yb" dmcf-ptype="general">A씨는 SBS가 지난해 말 OTT 플랫폼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미공개 정보를 미리 알고, SBS 주식을 대량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5bc04c93a813d30aa6de456feeb78ac3e0977a377191b243ba32737106dc1c2e" dmcf-pid="HCCZK18tyB" dmcf-ptype="general">SBS는 지난해 12월 20일 넷플릭스와 6년 동안 콘텐츠 공급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공식 발표했고 이후 이틀간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e16c0ca94605368d42d23215097d0cdecb95ac1a6370119650ec8670a8f0fa49" dmcf-pid="Xhh59t6FSq" dmcf-ptype="general">금융위는 A씨가 이를 통해 최대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9e7f139d99efca5aa229b3dd5670e01f682662f3b07ef3ee08ac9fd9f3a23c8" dmcf-pid="Zll12FP3lz" dmcf-ptype="general">SBS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수사 사실을 통보받은 뒤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해당 직원이 직무 중 취득한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SBS 주식을 다량 매수한 뒤 차익을 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직원을 면직 처리했고, 금융위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62a8f4b79e7385cddce65bcd24ef13ce3e55bd4488982e11eca402187ef69ae" dmcf-pid="5SStV3Q0S7" dmcf-ptype="general">금융위는 A씨 외 다른 직원들도 이런 방식으로 시세 차익을 거뒀을 것이라 보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7f5a25e80d569c910b28d84e60c3dab93001b6f79e279a4b3dc4101269ec9c07" dmcf-pid="1vvFf0xpvu"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tTT34pMUv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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