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이민호 "안효섭, 10년 전과 눈빛 똑같아…선배로서 안심" [인터뷰 스포]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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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bjkesdS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f60e4e6b56a0e476897d6e8249e5af703ad12a47b5e517f3c2412a6b194e6b" dmcf-pid="PrKAEdOJ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지적 독자 시점 이민호  / 사진=MY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today/20250717153310133bdfu.jpg" data-org-width="600" dmcf-mid="8AUng6kP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today/20250717153310133bdf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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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 독자 시점 이민호 / 사진=MY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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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d648941c78a2d8082b5da286cf36887f267c203c1ea174aa518ccd9a2124ad" dmcf-pid="Qm9cDJIiv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독자 시점' 이민호가 안효섭을 뿌듯해했다. </p>
          <p contents-hash="c90506b8ebd95daa887cad5d29c4e42b0f42c940600152cfa96f8783cfb9623b" dmcf-pid="xs2kwiCnSC" dmcf-ptype="general">17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주연 이민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234e18b9801c22e44a7f60da357509ba644745649229c7171a5ff97ab672d65d" dmcf-pid="y9O7BZf5yI" dmcf-ptype="general">'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p>
          <p contents-hash="5a4e6f437b51913a91af031d69a623c60848e97e7da143f7b7c4189f6dce15c2" dmcf-pid="WvQOhjWAhO" dmcf-ptype="general">이민호는 극 중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역을 맡았다. 회귀 스킬로 모든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수 있는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470a492e54a0322537bb81441abd6138cca94eb9a6f44bfefc863909fdb74ddb" dmcf-pid="YTxIlAYcTs" dmcf-ptype="general">앞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 안효섭이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나의 연예인"이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10년 전 같은 소속사에 몸 담기도 했던 바다. </p>
          <p contents-hash="4e9bba02fa0e4b74f2f394af9da2afceba28b23d90135cf9356f63b71623423b" dmcf-pid="GyMCScGkhm" dmcf-ptype="general">이날 이민호는 안효섭에 대해 "어렸을 때 봤던 효섭의 눈빛이 그대로여서 선배로서 안심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eb33b65e4981a5d513d8a5e6f978d87def65ce1d1eeb66e5b6cd4a0b3e30fcc" dmcf-pid="HWRhvkHEWr" dmcf-ptype="general">이어 "10년 째 그대로구나. 현장에서 안효섭은 딱 김독자 그자체로 보였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0b54315da0df0cef1c11d508792443a99bd49f985c62540f4b27435005101b43" dmcf-pid="XYelTEXDhw" dmcf-ptype="general">이민호는 '나의 연예인'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땠냐고 묻자 "지금처럼 크게 웃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9075ea99fbc79c4768cf75d89cb3ca4c120c84eada7947b287dabb968eabc373" dmcf-pid="ZGdSyDZwl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안효섭은 말수가 많지도 않아 진정성 있게 얘기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형처럼 되고 싶다'고 했을 때 내가 10년의 순간을 잘 지내왔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a47d8a982afc2de4dc403185b39d3008dbcae88b7db159bd6c32ca65c504834" dmcf-pid="5HJvWw5rSE" dmcf-ptype="general">이민호는 "저는 이정재 선배한테 영감을 많이 받고 있다. 너무나 치열한 삶이 영감을 주는 것 같다. 기준과 만족 없이 눈에 보이는 것에 전부 부딪히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fc8604b67f64713d37ac358cf953e46e4555d86ee35b8dbe8b02351f55c0859" dmcf-pid="1XiTYr1mW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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