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9년차' 조이현 "연기, 예전처럼 재밌진 않아…책임감·부담감 多" (단순노동)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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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8e36c5b9ca43a57bfcbf6a0c075592698182d2d0a702a4ec9b31b6b22aa8b1" dmcf-pid="QyhlMBnb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51811513zutl.jpg" data-org-width="1200" dmcf-mid="4N5Xg6kP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51811513zut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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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d5039b1929e3d479a6225c84359d848865986fa16d08ed7752bc769a3528561" dmcf-pid="xWlSRbLKXx"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조이현이 연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bae5decd90565d4e74d77302ccfe47d322b384021837cfa8a6147a5d7c3598d" dmcf-pid="yM86Yr1mtQ"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워크맨 유튜브 채널에는 '선녀 말고, 테토녀 조이현입니다'라는 제목의 '단순노동'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조이현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9e36efd346fe5188059361b01a4ee4d075cb089ceca3848f84c4cf0827f67e9f" dmcf-pid="WR6PGmtstP"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엄태구는 조이현에게 "연기가 재밌냐"고 물었고, 조이현은 "네"라면서 "그런데 처음 시작했을 때만큼의 재미는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f550cbf06c28bcf8488cd9a6638bfccebb9b826dace7e5a692b6936dc7ffef" dmcf-pid="YePQHsFOG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51812818ynor.jpg" data-org-width="550" dmcf-mid="6caNzH2X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51812818yno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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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4027dc76a1240eb59f2a1b0aa9334e288930f82eab5e6aa258303b348e79866" dmcf-pid="GdQxXO3IY8" dmcf-ptype="general">엄태구가 "약간 힘듦하고 같이 있지 않나"라고 하자 조이현은 "힘듦은 괜찮고, 점점 분량이 많아질수록 책임간과 부담감이 생기더라. 안 그럴 줄 알았는데"라며 "재미도 있지만, 그런 다른 부담감이나 책임간이 따라오느 ㄴ게 신기하더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06cae8f37598b2b88c5fdfc837db6beec1eab69883271bff827551ecb49f2e7" dmcf-pid="HJxMZI0CH4" dmcf-ptype="general">연기를 사랑하느냐는 물음에 엄태구는 "처음 생각해보는 질문"이라고 당황하면서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몇 년을 지지고 볶고 하는데, 직업 때문에 하든, 어떤 형태로든, 사랑이 있지 않나 싶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0a78a6fe134fa857f24fb5bc9712a13ea93cb5d63adb8a30e451f198122bc9a" dmcf-pid="XiMR5CphHf" dmcf-ptype="general">한편, 조이현은 내향인으로서 행사장에서 잘 모르는 타 배우를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de6de85c58653ae4ba7f5a90f20779de1865abd5128203a0f6f40d907222155" dmcf-pid="ZnRe1hUlYV" dmcf-ptype="general">그는 "그래서 고개를 숙이거나 하늘을 쳐다보면서 걸어간다"고 말했고, 엄태구는 "자리 근처까지는 땅만 보고 걸어가다가, 자리 통로로 들어갈 때는 고개를 살짝 숙이면서 인사한다"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e9239485350378003193601d0b70118c36e176a16f2beb8df2cd7e42745e02a1" dmcf-pid="5NnLpyBWG2"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DB, '워크맨' 유튜브 캡처</p>
          <p contents-hash="bd9f157ea05456ac69aad7200cd88746f471c816c99aed6b9ea24546d8ad8944" dmcf-pid="1jLoUWbYX9"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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