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우리 아들 숙제 시키지 마세요” 교육관 갑론을박 작성일 07-1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amceKo9c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03104a54ca7c510b6c4934e060ca93c221a0c20230bf33f32515697aee95ae" dmcf-pid="HNskd9g2j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egye/20250717152043859fcal.jpg" data-org-width="647" dmcf-mid="UaYlZI0Ck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egye/20250717152043859fc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e295bd0fe57b8beb354e77face09ab50c10999a1e98c3dc9dea4c924768fd9e" dmcf-pid="XjOEJ2aVgp" dmcf-ptype="general"> <br>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의 교육법을 두고 온라인에서 뒤늦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778ae5f21346008e7db9ac1add29d3a575199a3eab83d359f312c4a6ec579b6c" dmcf-pid="ZAIDiVNfg0" dmcf-ptype="general">사유리는 지난 3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에 출연해 아들 젠의 언어 교육과 관련한 자신의 교육 철학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37ab9020f7952139642e4e40c8cd56c18f9cc299256de8bc6e6c545516c3fc38" dmcf-pid="5cCwnfj4j3" dmcf-ptype="general">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사유리는 "한국은 영어 공부를 많이 시킨다. 하지만 난 우리 아이가 한국어를 제대로 하길 바랐다"며 "집에서는 일본어를 쓰고, 밖에서는 영어만 하다 보면 정작 한국어가 약해질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ac71cf2f33319865241b20e7edff31bdd9df55302dfe4834f9dc49f3c1b67f4" dmcf-pid="1khrL4A8aF"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영어유치원의 숙제 문화에 대해 "선생님께 편지를 썼다. 우리 아들은 숙제를 절대 하지 않는다. 저도 숙제를 좋아하지 않는다. 저는 숙제를 안 하는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니, 절대 숙제를 보내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억지로 시키면 호기심이 떨어지고 결국 하기 싫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49e6d3ab3cffbbc142775e848245cbc9fcedc821fcea3b41249a32559b2f1b4" dmcf-pid="tElmo8c6At" dmcf-ptype="general">이 같은 발언은 최근 사유리가 아들 젠이 영어유치원에서 10일 만에 퇴학 당한 사연을 밝히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a99b8480d214e8f3d488d6b630caf32a415993b839f08611a46720bbaef6e905" dmcf-pid="FDSsg6kPk1" dmcf-ptype="general">사유리는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에서 "어느 날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젠이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하더라"며 "고집이 세고 하고 싶은 대로 하려고 해서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4f7f33fda70f21301fbe6869f063b725eae2fb29ac2c097fc1579ccf68d2497" dmcf-pid="3wvOaPEQc5" dmcf-ptype="general">해당 발언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38a1c2d9b80421b2c0a30ac07e988472f0c4fa151ceede59817e5e98b812ad4c" dmcf-pid="0rTINQDxoZ" dmcf-ptype="general">일부는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육아 철학이 신선하다" "억지로 공부를 시키기보다는 호기심을 살려주는 게 중요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p> <p contents-hash="23d39b610d231524e4f2d2250f9762bd416a6f9b1c894d61aa988dbbd89d7d14" dmcf-pid="pmyCjxwMoX" dmcf-ptype="general">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다. "유치원 방침을 무시한 채 개인적인 교육관을 강요하는 건 민폐" "그럴 거면 숙제 없는 유치원이나 홈스쿨링을 해야지 왜 남에게 피해를 주느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dfc42a61317889877facee5fc673ed51e0b0a51c13d45caa2e724757c278feb" dmcf-pid="UsWhAMrRjH" dmcf-ptype="general">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해왔다.</p> <p contents-hash="e9dd1c4b86e56a7de86c040962935a067e709a3d02fb7af96f946c78dc363ffa" dmcf-pid="uv1YmLlogG"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용식, 딸 비난 여론에 입 열었다 “엉뚱한 글 쓴 분들도 엄마 그리울 것” 07-17 다음 납치된 비행기, 지하 140층 깊이 은신처…'하이재킹'·'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