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특화망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 식품·로봇·스마트빌딩 확산 추진 작성일 07-1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세미나’ 7월부터 4차례 개최<br>전 산업 인공지능화 기반 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i0ikesdDK"> <p contents-hash="85cc087f5e6bc2ba4800e0c321e87f1ec65df1825cde9a085acc8e40e629d391" dmcf-pid="XnpnEdOJmb"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가 5G 특화망(이음5G) 확산을 통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과기정통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이상훈)과 공동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사례 및 전망 세미나’를 4회에 걸쳐 순차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p> <p contents-hash="fd0fe7b14b33295e882e535ce1a97fd6d90d18c24b9d70e2d585985bb8b4f080" dmcf-pid="ZLULDJIisB" dmcf-ptype="general">이번 세미나는 식품, 제조, 로봇, 스마트빌딩, 스마트그린산단 등 수요 산업 분야별 5G 특화망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업계 협력 확대 및 제도 개선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bc3820e6653c0926dbe9e4777a250839372188dea353e44bf2278d5334fb18" dmcf-pid="5ouowiCn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Edaily/20250717152312413tmqa.jpg" data-org-width="574" dmcf-mid="GXctBZf5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Edaily/20250717152312413tmqa.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762d7cdf9e595fa44dcb2dd4961d86505a4343bbd0ef3a9b23481984a4b15b4" dmcf-pid="1g7grnhLrz" dmcf-ptype="general"> <strong>이음5G, 공공·민간 핵심 인프라로 성장… 전국 92개소 도입</strong> <br> <br>‘5G 특화망(이음5G)’은 특정 건물이나 단지 내에서 5G 주파수를 활용해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독립형 네트워크로, 제조·물류·의료·교육 등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 전환(AX)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br> <br>정부는 지난 2021년부터 특화망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실증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39개 기업·기관이 전국 92개소에서 특화망 기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br> <br><strong>1차 세미나, 식품산업 중심… 5G 가이드라인 개정판 배포</strong> <br> <br>7월 14일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열린 1차 세미나에서는 LG전자, 에치에프알, 스맥, 위즈코어 등 관련 장비·솔루션 기업이 참가해 식품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최신 5G 특화망 사례를 발표했다. <br> <br>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발표된 ‘5G 특화망 가이드라인’ 개정판이 새롭게 배포됐다. 이번 개정은 융합 서비스 사례와 제도 개선 내용을 보완한 것으로, 향후 수요 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도입 활성화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br> <br><strong>하반기 연계 세미나 일정… 로봇·건축·산단까지 확장</strong> <br> <br>과기정통부는 9월 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PNT FAIR 2025’ 전시회와 연계한 2차 세미나를 통해 5G 장비 기업과 수요기업 간 협업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br> <br>9월 말 서울에서는 3차 세미나로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그린산단 분야에 특화된 5G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국토부 산하 건축공간연구원, 산업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개최되며, 디지털 인프라 확장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다. <br> <br>4차 세미나는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로봇 실증 중심의 특화망 활용 사례를 집중 조명하고, 차세대 로봇산업과 네트워크 인프라 간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br> <br><strong>“5G 특화망, 인공지능 전환 시대 핵심 인프라”… 주파수 추가 공급도 검토</strong> <br> <br>과기정통부는 “전 산업이 디지털화(DX)를 넘어 인공지능화(AX)로 진화하는 전환점에서 5G 특화망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세미나를 통해 민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주파수 추가 공급·제도 개선·기술 지원·도입 컨설팅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r> <br>정부는 특화망의 제도적 뒷받침과 기술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민간 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 부모 아기’ 영국서 8명 탄생…난자 이식으로 유전질환 막아 07-17 다음 안세영, 김가은 꺾고 일본오픈 8강 진출…천위페이와 맞대결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