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홈즈' 감독 "이시영 모성애 강해…출산 후 시즌2 제작"[인터뷰]① 작성일 07-1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살롱 드 홈즈' 민진기 감독 인터뷰<br>"시청자들, 공미리와 이시영 연상하면서 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A9TsoSgIm"> <p contents-hash="9709f85adc789671dbd7da53a8c8dc959b88fd2a605fbb883c437d7b4687ff9c" dmcf-pid="Zc2yOgvaOr"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시영 배우의 둘째 임신이요? 추후에 알게 됐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7881b4e780dd8cad0b4167c437d556c2f7f3e5077c19c37399a626c846ede7" dmcf-pid="5kVWIaTN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Edaily/20250717150410089vwdk.jpg" data-org-width="670" dmcf-mid="HZfYCNyj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Edaily/20250717150410089vwd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5adc88eec673e1612dfab7982c999466e0da6f1647ab50cc425ec49d15923d5" dmcf-pid="1EfYCNyjID" dmcf-ptype="general"> ENA ‘살롱 드 홈즈’ 민진기 감독이 배우 이시영의 둘째 임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 감독은 시즌2에 대해 “촬영이라는 게 고되고 힘든 대본이 있다든가 그런 게 아니다. 그러나 시즌2가 들어가려면 상당시간 필요 하니까 이시영 배우의 개인적인 이슈들이 해결되고 정리되고 시즌2 제작이 될 것 같다”라며 “저희도 시간 충분히 필요한 지점”이라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89f0c65a4727520bd0e52c182e02ced70b8af542be0ca18fba52452d98915cf8" dmcf-pid="tD4GhjWAOE"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어쨌든 새로운 생명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시영 배우가 순산했으면 좋겠다”라며 “그 지점에서 다른 얘기를 저희가 하기에는 이미 아이가 너무 소중한 존재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ac8e25a10ef63528bc8cd9748713a306c1423ebca855e79a81da263f81ce3e3" dmcf-pid="Fw8HlAYcEk" dmcf-ptype="general">민 감독은 “제작발표회에는 몰랐고 그 이후에 방영이 시작되고 나서 그리고 나서 개인적인 이시영 씨한테 들었는데 이 작품을 촬영을 작년에 완료를 했다. 1년 만에 보는 거였다. 그래서 축하한다고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6e091b302947117b68ff00d7554aaf7283f0aa61f2716f64916085eac811431" dmcf-pid="3r6XScGkDc" dmcf-ptype="general">‘살롱 드 홈즈’는 시즌2 제작까지 결정된 상황. 현재 주인공 이시영이 임신 중인 만큼, 촬영 시기 역시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이시영의 체력이 좋은 만큼 임신 중에도 촬영을 할 수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민 감독은 “불가능할 거라고 본다. 그렇게 작품을 하고 싶진 않다”라며 “물리적으로 새로운 회차 시즌을 만드는 데는 적어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그것도 그것이지만 제가 ‘신병4’를 해야 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신병4’ 이후가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병4’가 빠르면 내년 1월 정도 제작을 들어가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ac28f1d016523b5a708cfa7c09e994186563955920ec09941ec37bbc989c161" dmcf-pid="0mPZvkHErA" dmcf-ptype="general">민 감독은 이시영에 대해 “신중하고 에너제틱하고 현장에도 아들 데리고 왔었는데 모성애가 강한 배우”라며 “제가 봤을 때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사는 엄마일 수 있지?’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c2cb8373c84089770c70e2a156e1270138e0db831b6663c6ac718445dd90c6" dmcf-pid="pc2yOgvaIj" dmcf-ptype="general">이어 “‘살롱 드 홈즈’가 엄마의 이야기이고 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 그게 이시영의 모습이 아닐까, 공미리와 이시영은 일맥상통한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공미리와 이시영을 각각 보는 게 아니라 연상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대단한 친구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ad954ded1521a3175a61b0803b3db2365084c795d59f36b1f08a004a93b241e7" dmcf-pid="UkVWIaTNIN" dmcf-ptype="general">민 감독은 “이시영 씨는 원래 몸을 많이 쓰는 배우였는데 이번에는 머리를 많이 썼다. 10부에서는 리본맨과 처절한 격투를 하긴 하지만 여러가지 시도들을 많이 해볼 수 있었다”라고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e6ee79b31059c0f7c9cb16fe76aaff58f2e6c5985406e0c236afdef9899b272" dmcf-pid="uEfYCNyjDa" dmcf-ptype="general">앞서 이시영은 이혼 후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냉동 보관한 배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자 이식을 결정했다며 둘째 아이 임신을 알렸다. 이시영은 전 남편이 동의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내린 결정의 무게를 온전히 안고 가겠다며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29f7a7a94263f8175c6061c281e1f5a466d2a987be285e67c82c2f8c17ee869" dmcf-pid="7D4GhjWADg" dmcf-ptype="general">‘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배우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 오대환, 정상훈 등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ac2371381cd77268aaf900c60d34e9dca36fb923befd488e45918139257a71cc" dmcf-pid="zw8HlAYcOo" dmcf-ptype="general">민진기 감독은 앞서 ENA ‘신병’ 시즌3를 인기리에 마무리 짓고 두 달만인 지난 6월 17일 ‘살롱 드 홈즈’로 시청자를 만났다. ‘살롱 드 홈즈’는 1.3% 시청률로 시작해 3.6% 시청률로 막을 내리며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b016bdca5acad99cd0bf6440225ed49079c552f810f27bd646ea2f756c8cc0e1" dmcf-pid="qr6XScGksL"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시영, 정상훈 중요부위 노출 목격 사고…촬영 망했다고 생각" 민진기 감독이 밝힌 돌발상황 [엑's 인터뷰] 07-17 다음 민진기 감독 "'살롱 드 홈즈' 시즌2보다 '신병' 시즌4가 먼저"[인터뷰]②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