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9세 기업인 출신 젊은 장관... "AI 주무부처가 AI 적극 활용해야" 작성일 07-17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17일 취임식 <br>타운홀 미팅 형식 취임식에 "수평적 조직문화" 강조 <br>"AI 적극 활용해야 확산도 잘 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19DJIi5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40a8054684a11730a317c839eca011c9702ea0b02f9ecb16d955d79d54fe95" dmcf-pid="7lt2wiCn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 과기정통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7.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oneytoday/20250717145106894cbnl.jpg" data-org-width="1200" dmcf-mid="UlsXMBnbG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oneytoday/20250717145106894cb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 과기정통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7.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f9763ad9fcb77600e8b9447f39ead2066df78d0d510b77315943c5c3f2baac" dmcf-pid="zSFVrnhLHt" dmcf-ptype="general"><br>"가급적 우리 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AI(인공지능)를 적극 활용하도록 장려할 계획입니다. AI 주무부처가 AI를 적극 활용해야 확산도 잘 시킬 수 있습니다. 저도 매일 AI를 활용합니다."</p> <p contents-hash="7f8dccb954dc49c1b0957abebaa7febe0b77686e33fe656370a55eecbd571e1a" dmcf-pid="qC5KEdOJ51" dmcf-ptype="general">17일 취임식을 마친 배경훈 신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찾아 밝힌 계획이다. 배 장관은 만 49세 젊은 장관답게 연단에서 내려와 과기정통부 직원들과 눈높이를 맞춘 타운홀미팅처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201b22e3c8771705abc2d99e882a3503167fdcf07e09b16621dfa233f9f24a3f" dmcf-pid="Bh19DJIiY5" dmcf-ptype="general">이날 취임식에서 그는 AI G3(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실현하고 R&D(연구개발) 혁신 생태계 복원·강화 등 중점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66743f52ec1368cfff0b45adc44c51495ca0fba38531a6265be9773a709112aa" dmcf-pid="blt2wiCnGZ"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AI, 과학기술 주도의 성장을 통해 '진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길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자"며 △AI G3 도약 실현 △R&D 혁신 생태계 복원·구축 △AI·과학기술 인재강국 실현 △국민 체감도 제고 등 4가지 중점 추진 정책 방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5fb14bceb2d38c9ac72e1ce4394ca0c3a31969904dd2ee04448fd1c6c99ddf6" dmcf-pid="KSFVrnhL1X" dmcf-ptype="general">그는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국가 AI컴퓨팅 센터, 슈퍼컴 6호기 등 세계 수준의 AI 인프라를 조속히 확충하겠다"며 "본격화하는 AI 시대를 뒷받침할 세계 최고의 초고성능·초지능 디지털 인프라를 전면 구축하겠다"고 했다. NPU(신경망처리장치) PIM(메모리 내 연산수행 반도체) 등 차세대 기술의 조속한 확보와 초기시장 형성 지원 등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립도 과제로 꼽았다.</p> <p contents-hash="8aaba1db2851ac8cc32a31e9dcc5507afdb6086192b14a3b0de30cb08698776c" dmcf-pid="9v3fmLloGH" dmcf-ptype="general">또 "AI의 안전·신뢰 기반을 조성하고, 견고한 사이버 보안 체계도 마련할 것"이라며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지원하고, 고품질의 학습데이터를 확보·활용하기 위한 국가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39a94397e5a161deb0ff4382c391aa015393812a255f80618728ec4abd241ef" dmcf-pid="2T04soSgtG" dmcf-ptype="general">AI 주무부처로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AI 확산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그 시작은 과기정통부다. 배 장관은 이날 취임사에서도 "우리가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부처인 만큼 일하는 방식도 혁신해야 한다"며 "가장 먼저 AI를 업무의 동반자로 받아들이는 열린 마인드를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709204b6936b5c774f2f311de9605e632a97fae51a0b89dec9c1fbd70243125" dmcf-pid="Vyp8OgvatY" dmcf-ptype="general">R&D 혁신 생태계 복원·강화에 대해서는 "그간 위축됐던 연구생태계 복원을 위해 충분한 규모의 R&D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혁신의 씨앗이 되는 기초연구의 안정적이면서 예측가능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또 폐지된 풀뿌리형 기본연구를 복원해 연구 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도 했다. </p> <p contents-hash="d79be8667a7efead8aa3f22d95c5438cfa28d71ac506fcd89e9905996dc6bc8a" dmcf-pid="fWU6IaTNtW" dmcf-ptype="general">AI를 통한 R&D 혁신 지원도 약속했다. 배 장관은 "기초과학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AI는 필수가 됐다"며 "혁신적 연구성과 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AI의 도입·활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또 과학기술 정책 결정 과정 전반에 민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고 출연연은 국가 대표 연구기관에 걸맞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혁신하며 지역 자율R&D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겠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ab770c17aa004e0e8e2c8b8cb90d6f14ce8f30fff47b8070150ae8aa34df726b" dmcf-pid="4YuPCNyjYy" dmcf-ptype="general">R&D 혁신 생태계 복원·강화에 대해서는 "그간 위축됐던 연구생태계 복원을 위해 충분한 규모의 R&D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혁신의 씨앗이 되는 기초연구의 안정적이면서 예측가능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또 폐지된 풀뿌리형 기본연구를 복원해 연구 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3e37eb7e7e7009c7ce577a28ea39e74569fe7c6b278e572b29bcca84e833bad2" dmcf-pid="8G7QhjWA1T"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배 장관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재가 단절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과학기술인에 대한 성장 지원을 확대하고, 생애 전주기를 촘촘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해외 우수인재는 국내에 적극 유치하되, 우리나라 인재는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우리나라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0e334df17c9bdec193d71b8a280d9934a9f59d5972d37d8ea20a47eecf7b57e" dmcf-pid="6BMc3vzTYv" dmcf-ptype="general">아울러 "모든 국민이 단절 없이 AI에 접근하고,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선택권과 주도권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소외계층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모두의 AI'를 위한 AI 활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560d8228b963b42498854e777449632e6b3268381de0be28eead85c8d100911" dmcf-pid="PbRk0TqyYS" dmcf-ptype="general">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강희 드디어 49㎏ 다이어트 성공 “갑자기 러닝에 꽂혔다”(나도최강희) 07-17 다음 "평점 3점대 회사는 걸러요"…직장도 '별점'보고 고른다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