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같은 데뷔 10주년" 몬스타엑스, KSPO DOME 완전체 첫 입성→9월 컴백 온다 [ST종합] 작성일 07-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7tpyBWy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6eb4c32fc94d30a5e223738babdea2a2fee10744d2320193d6b605c390f898" dmcf-pid="ffzFUWbY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팽현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today/20250717141533443jmbm.jpg" data-org-width="650" dmcf-mid="b60XtluSv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today/20250717141533443jm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팽현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903f988d2c3bde1677ed15edeadc2cc1c43ff8a64481ec4f6a3228391614d0" dmcf-pid="44q3uYKGW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멤버들과 팬덤 몬베베에게 선물 같은 데뷔 10주년을 보낸다.</p> <p contents-hash="97852e1299b493d5eb543800742065a404666469a042b61c216229f0c2444cbb" dmcf-pid="88B07G9HWb"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데뷔 10주년 및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ff50c9fbd226c436307b894c6915296f160c5d4fd8b403a93db20a70259e3908" dmcf-pid="66bpzH2XhB" dmcf-ptype="general">이날 몬스타엑스는 먼저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기현은 "군인 신분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바뀐지 얼마 안 되고 10주년을 맞아서 실감이 안 났다. 굉장한 선물인 것 같다. 멤버들, 팬분들에게 너무 고맙다. 안주하지 않고 뒤를 돌아보기보다 앞을 보는 자세를 취하고 갈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d5e95e639735c711983184369956de765cb9dea99b2403eed7a504826c22a45" dmcf-pid="PPKUqXVZvq" dmcf-ptype="general">10년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도 언급했다. 기현은 "그 어떤 것보다 첫 무대, '무단침입' 첫 무대, '엠카운트다운'에서 제가 무릎 꿇고 있는 자세에서 앞에 철창이 올라갔는데 그 무대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직도 눈을 감으면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게 남아 있어서 그 기억은 가수 인생 끝까지 생각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4a7db41e96939d7625f529da8e420217233e426891301e5865c2c3be09d8589" dmcf-pid="QgR4QzJqSz" dmcf-ptype="general">셔누는 "저도 데뷔 초반인데 데뷔하고 얼마 안 돼서 '케이콘 LA'로 LA에 가게 됐다. 저희한테는 너무나 큰 공연장이었고 너무 함성소리가 커서 인이어를 빼고 들어봤는데 감당할 수 없는 함성소리를 들어서 그때가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a2f077840d038e400122c8ae4c90c921fd43d4f928483b9a01681ac48686bac2" dmcf-pid="xae8xqiBh7" dmcf-ptype="general">형원은 "저는 저희 몬스타엑스 첫 월드투어가 생각이 많이 난다. 멀리 있는 팬분들을 직접 마주할 수 있었던 첫 경험이라 그런지 지금까지도 기억에 많이 난다. 또 셔누 형이 얘기했던 '케이콘 LA' 했던 공연장에서 저희가 공연을 하게 됐을 때 그 감정과 감동이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는 기억인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f0fda4a94005a0daf70e049e109c46e39bf42def5bb3bf422b83e6d42d3a6f5" dmcf-pid="y3GlyDZwvu" dmcf-ptype="general">민혁은 "저도 큰 무대, 큰 공연장 기억에 남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신인 때 음악방송 근처 공원에서 미니 팬미팅을 진행한다. 팬분들이랑 바닥에서 대화를 나눈 기억이 있는데 큰 공연장에서 많은 몬베베들과 얘기 나눈 것도 소중했지만 가까이서 교류했던 그 시간이 자꾸 기억 나는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6a2e731619d14c07ae5780d818eb99760651349dabb15e8230a05782d0bf1d5" dmcf-pid="W0HSWw5rhU"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지금의 몬스타엑스가 있게 한 앨범도 꼽았다. 민혁은 "'슛아웃' 있는 앨범이 몬스타엑스를 있게 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주헌이는 계속 곡을 써왔지만 막내 아이엠이 처음 수록곡을 선물해준 앨범이기도 하고. 그동안의 곡들도 너무 좋고 마음에 들었지만 동료 가수분들이 춤을 많이 따라해주시고 커버해주시는 모습을 봤을 때 '우리 조금 보이나?' 그런 생각을 가져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828f1a453d8aa6b6da71ff4f406bfa6b77cf9ea1113e6eac30294b321e051e1" dmcf-pid="YpXvYr1mlp" dmcf-ptype="general">기현은 "'드라마라마'가 수록된 앨범"이라며 "회의를 하는데 '드라마라마'는 호불호 없이 다들 좋아했다. 타이틀로 정함에 있어서 막힘 없이 쑥쑥 나왔던 것 같다. 결과로 첫 1위를 안겨준 곡이기도 하다. 아직까지도 많은 프로그램에서 '몬스타엑스입니다' 할 때 자료화면에 '드라마라마' 모습이 많이 나가더라. 이 곡이, 이 앨범이 지금의 몬스타엑스의 이미지를 대중분들에게 박히게 해준 노래, 앨범이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77f0cc3aa5b18ca4ebb83d711ca09bb0a4b4c500510efa6afe6a7350be27add" dmcf-pid="GUZTGmtsS0" dmcf-ptype="general">멤버들이 몬스타엑스를 10년을 유지한 비결도 전했다. 기현은 "일에 대한, 가수에 대한 애정도, 열정이 불타고 있어서 10년이 유지가 된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항상 어느 때나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우려가 항상 있지만 결론은 항상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걸 최대로 해서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자. 그 결론에 다다르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여드리다 보니까 어느새 10년이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912a8c80d1ce4f73eba026bc74274af0446e0eff131927d9b9135a9f3af51c4" dmcf-pid="Hu5yHsFOT3" dmcf-ptype="general">민혁은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멤버들이 다 형, 남동생만 있지 여자 형제가 없다. 진짜 형제처럼 지내는 것 같다. 해외에 있을 때 (친)동생이랑 교류할 때보다 멤버 동생들이랑 교류한 시간이 더 길더라. 동생이 섭섭할 수 있겠지만 그렇더라. 진짜 가족 같다는 게 진짜 형제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617bd2bf907e329c1c4c3e69314b25050f88fff44c6d5edefb7520458cbf19b" dmcf-pid="X71WXO3IlF" dmcf-ptype="general">주헌은 "저는 멤버들이 각자 하루마다 뭘 입을지까지 상상이 다 될 정도로 그 정도로 많이 안다"고 강조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3aea1c36cbb2e4e89203764659eadc54fb3c1562851cb050b28c5ed77c13e5" dmcf-pid="Z6bpzH2X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팽현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today/20250717141534772higf.jpg" data-org-width="600" dmcf-mid="9N1WXO3I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today/20250717141534772hi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팽현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43afff4887aaa69735958c324cae436b384193054d53603ec883cb72af9ba7" dmcf-pid="5PKUqXVZl1" dmcf-ptype="general"><br> 몬스타엑스는 18~20일 KSPO DOME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연다. 기현은 "몬베베들이 오래 기다려주시기도 했고 10년의 엑기스, 정수들만 모아서 많은 기대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c6b6fdc66ae81b5940a6cc4425cebc8a6b92242c4fd2a406dc03999e2d2d6ed" dmcf-pid="1Q9uBZf5C5" dmcf-ptype="general">특히 완전체로는 KSPO DOME 첫 입성이다. 민혁은 "너무 신기하다. 멤버들이 (KSPO DOME에서) 공연하는 걸 입대하고 좌석에서 봤다. 그때 공연장 진짜 크다. 무대 장치가 정말 화려하다.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처음으로 몬스타엑스를 관객의 입장으로 바라봤는데 되게 신기하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이었다. 저도 드디어 군 복무 마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더 큰 설렘이 따라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672264a91e17a35edb2a26d54b7834d39989e51373162f50a81a442a0a4a7b7" dmcf-pid="tx27b541SZ" dmcf-ptype="general">셔누는 "사실 저희가 2020년쯤 (KSPO DOME에서) 공연을 하려고 했는데 그때 코로나 이슈가 있어서 하지 못했고, 저도 정말 기다렸던 완전체 공연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0043dd9b03f1757d9aa01cbcefa8bc282dadb8da1240341630a625c6d2f8fdf" dmcf-pid="FMVzK18tyX" dmcf-ptype="general">공연의 관전포인트도 공개했다. 형원은 "몬스타엑스의 10년이 담겨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이 수용했다. 몬스타엑스가 하고 싶은 무대 말고, 우리가 몬베베라고 생각하고 공연을 봤을 때 어떤 무대를 보고싶은가에 초점을 두고 셋리스트를 짰다. 그런 부분들이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785110cc6f0487aca1959007ad50bb34fe860251f26ea67cafa0e925bfda1c9" dmcf-pid="3Rfq9t6FhH" dmcf-ptype="general">기현은 "처음으로 라이브 밴드와 한다. 더 신나고 풍성한 사운드의 공연이 될 거 같다. 몬베베들의 소원이라고 해야 하나. 많은 요청이 있었다. 밴드와 함께 하면 멋있을 것 같다. 그 의견도 반영됐다"고 덧댔다.</p> <p contents-hash="880b6761e764fa0fdf6a298cee47c9598c4dffcd9c4d8176aaaf72e929f0196e" dmcf-pid="0e4B2FP3lG"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는 '군백기' 이후 달라진 점도 전했다. 형원은 "저는 멤버들끼리 공연 준비하면서 많이 모여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놀랄 정도로 연습을 대하는 열정과 장난치고 하는 모습들이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 한결 같은 모습들이 있구나 생각에 고마웠다. 저 스스로에게도 변하지 않고 한결 같은 모습을 유지하자. 그런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 군백기 이후에 달라진 점을 굳이 찾자면 멤버들의 외모들이 한층 더 성숙해지기도 하고 섹시해지지 않았나 해서 팬분들이 좋아하시겠다 생각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005072dfe836a295dfcee6d0c529b50924aed415289250571f157f823a18bc7" dmcf-pid="pd8bV3Q0lY" dmcf-ptype="general">셔누는 "군백기 전후 달라진 점은 시간이 지나면서 멤버들끼리 얘기할 때 조금 더 깊은 생각과 배려가 생긴 것 같다. 사적인 이야기긴 한데 스태프 분들, 매니저 분들 나이가 어려지고 저희를 맡았던 분들은 위로 올라가고 저희가 형, 오빠가 된 게 달라진 점 중 하나인 것 같다. 완전체 활동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보다도 완전체가 다같이 있는 순간이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완전체로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59dc150e35563b21c45cd4ead2c293ccfabf6fba5b8128f6c041f59af527543" dmcf-pid="U3GlyDZwCW" dmcf-ptype="general">주헌은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이고 몬스타엑스에게 기대하던 에너지와 기대하던 음악들이 분명히 있으셨을 텐데 그 기대감을 충족시키면서 몬스타엑스만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굉장히 그리웠지만 신선한 몬스타엑스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 군 입대 전후에 달라진 점은 저희가 원래 만나면 '왔어?' 하는데 군대를 갔다 왔다 보니까 서로 경례할 때가 있다. '필승' '단결' 그렇게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51924bd034c0195063c46a747cdfdb54653d186e9d7940d5dcf7b5ede54ee95c" dmcf-pid="u0HSWw5rly" dmcf-ptype="general">주헌은 "요즘에는 저희가 덜하지만 전역 직후에는 멤버들이 모이면 무의식적으로 군대 얘기를 그렇게 한다. 경험담이나 서로 터득하게 된 기술도 자랑하고 저희끼리 안 보이는 군부심도 생겼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4318cbc7df24ca37881491937115830593be4c7dbeecb3bb7faacad73b0d544" dmcf-pid="7pXvYr1mCT" dmcf-ptype="general">다만 멤버 아이엠은 아직 입대를 하지 않았다. 군 입대 계획에 대해 아이엠은 "국가의 부름이 있을 때 당연시 여기고 열심히 씩씩하게 갔다오겠다. 가기 전까지 형들이 다섯 명이 다 군대를 갔다 와서 연습실에 모이기만 하면 군대 얘기를 해서 귀가 피가 날 지경이다. 가기 전까지 군대 소리 듣다가 국가의 부름이 있을 때 이행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활동, 군대 얘기 나올 때 귀 막고 하겠다"고 장난을 쳤다.</p> <p contents-hash="219dd0d52fb6ff959fb6e8bfecc489816c74212a7f10cf1e667d24428d57c495" dmcf-pid="zUZTGmtsSv"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는 9월 새 앨범이 나온다고 밝혔다. 기현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녹음 같은 경우는 이미 한참 전에 끝났다. 정확한 시기는 회사 분들이 뚫어지게 쳐다보고 계셔서. 저희 내부에서는 이미 날도 정해져 있다. 이번 달은 아니다"라고 설명했고, 주헌은 "저희 몬스타엑스, 9월에 나온다. 9월 제일 빠른 날에 나온다"고 당당히 스포해 박수를 받았다.</p> <p contents-hash="a128140e7dad2891e88c8a947c9820e9c9cf09faac3e5928acfd7fa16664cf14" dmcf-pid="qu5yHsFOC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중기, 육아로 망가진 비주얼 돌아왔네…천우희와 풋풋 [DA★] 07-17 다음 박은혜, 전남편과 유학 떠났던 쌍둥이와 여행.."체력 못 따라가"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