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윔블던 테니스 준우승 부샤드, 이달 말 현역 은퇴 작성일 07-17 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17/NISI20250717_0000494514_web_20250717032803_20250717140732716.jpg" alt="" /><em class="img_desc">[몬트리올=AP/뉴시스] 유지니 부샤드. 2023.08.06</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14년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지니 부샤드(캐나다)가 이달 말 코트를 떠난다.<br><br>부샤드는 17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나에게는 지금이 마무리할 때"라며 "모든 것이 시작된 몬트리올에서 선수 생활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br><br>부샤드는 이달 2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뒤 은퇴할 예정이다.<br><br>1994년생인 부샤드는 만 20세이던 2014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에서 연달아 4강 무대를 밟았고, 윔블던에서는 준우승 기쁨을 누렸다. <br><br>그해 단식 세계랭킹 5위까지 오른 부샤드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미래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br><br>하지만 2014년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br><br>2015년 호주오픈 8강 이후로는 메이저대회 8강에 들지 못했고, 2020년 프랑스오픈 이후로는 메이저대회 본선 무대도 밟은 적이 없다.<br><br>WTA 투어 대회 결승에는 8차례 올랐으며 2014년 한 차례 우승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장관님 업무에 AI 어떻게 쓰세요?" 배경훈 신임 장관 파격 타운홀 07-17 다음 안세영, 김가은 잡고 일본오픈 8강행…숙적 천위페이 만난다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