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김가은 잡고 일본오픈 8강행…숙적 천위페이 만난다 작성일 07-17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싱가포르오픈서 천위페이에 완패…두 달 만에 설욕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17/NISI20250608_0000401806_web_20250608164529_20250717140911782.jpg" alt="" /><em class="img_desc">[자카르타=AP/뉴시스] 안세영(1위)이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2-1(13-21 21-19 21-15)로 역전승을 거두고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2025.06.08.</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배드민턴의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일본오픈에서 대표팀 동료인 김가은(삼성생명)을 꺾고 8강에 올랐다.<br><br>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김가은(18위)을 2-0(22-20 21-12)으로 완파했다.<br><br>올해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을 제패한 안세영은 시즌 6번째 우승을 노린다.<br><br>2023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지난해 무릎, 발목 부상 여파로 불참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가 우승컵을 차지했다.<br><br>2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안세영과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 외에도 왕즈이(중국·2위), 천위페이(중국·5위)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br><br>안세영은 8강에서 '숙적' 천위페이와 격돌한다. 상대 전적에서는 11승 13패로 근소한 열세를 보인다.<br><br>안세영은 지난 5월 싱가포르오픈 8강에서 천위페이에 0-2로 져 올해 유일한 패배를 기록했다. 그는 두 달 만에 설욕에 나선다.<br><br> 관련자료 이전 2014년 윔블던 테니스 준우승 부샤드, 이달 말 현역 은퇴 07-17 다음 배우 한다감, 화사한 원피스 자태로 시선 끌어 “기본이 탄탄해야 진짜 빛나요”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