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토종 NPU 해외 실증사업 컨소시엄 4곳 추가지원

작성일 07-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AI 반도체 해외실증 지원 추경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8r9t6F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ec18cd9971702be09631aa98951a824db6355d30a93bf8bd32f61b040c97e4" dmcf-pid="7R6m2FP35H" dmcf-ptype="figure">
 <img alt="[그래픽=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이 NPU 제품을 해외 현지에서 실증해 글로벌 진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AI반도체 해외실증 지원' 추경 사업 착수보고회를 17일 서울 SW마에스트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is/20250717140146923lycn.jpg" data-org-width="700" dmcf-mid="UsD3jxwM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is/20250717140146923lycn.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이 NPU 제품을 해외 현지에서 실증해 글로벌 진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AI반도체 해외실증 지원' 추경 사업 착수보고회를 17일 서울 SW마에스트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부가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의 해외 실증 지원 규모를 2배 늘리기로 했다. NPU는 최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핵심 자원 중 하나다. 지난 4월 본사업을 통해 4개의 실증 사업 컨소시엄을 선정한 데 이어 5월 추경을 통해 4개 컨소시엄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이 NPU 제품을 해외 현지에서 실증해 글로벌 진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AI반도체 해외실증 지원' 추경 사업 착수보고회를 17일 서울 SW마에스트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AI솔루션 보유 기업이 함께 해외 민간기업·공공기관·지자체 등 다양한 수요처에서 국산 NPU를 탑재한 AI 서비스를 실·검증해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에는 본사업을 통해 서버형·엣지형 각 2개씩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서버형은 국산 NPU 서버를 현지 시설·기관 등에 적용하고 AI서비스를 이행해 성능을 검증하는 식이다. 엣지형은 개별 기기 등에서 국산 NPU와 AI솔루션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검증한다.
 본사업 공모 당시 3.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업들의 지원 확대 요구가 지속 제기되자 과기정통부는 5월 추경을 통해 4개 컨소시엄을 추가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한 추경 사업 공모에서도 본사업에 육박하는 3.25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여전히 높은 지원 수요가 나타났다.
 이후 공모에 지원한 13개 컨소시엄의 해외진출 가능성과 기술력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추경 사업에서는 총 4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서버형에서는 더존비즈온과 퓨리오사AI, 에코피스와 리벨리온으로 각각 구성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엣지형에서는 엘비에스테크-디노티시아와 라온피플-모빌린트 컨소시엄이 뽑혔다.
 추경을 통해 추가 선정된 4개 컨소시엄은 본사업에 선정된 실증 수요처(대만·몽골·필리핀·말레이시아)와의 중복 없이 유럽(영국)·중동(UAE) 등 새로운 권역과 일본·태국 등에서 실증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일부 과제들은 현지 기후·환경·인프라를 반영한 맞춤형 AI솔루션을 설계·실증함으로써 즉각적인 시장 진출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선정된 컨소시엄별로 상세한 해외 실증계획을 공유한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각 참여기업들이 해외 협력채널·테스트베드 부족 등 해외시장 진출 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 내년도 사업 기획 시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등 논의가 이뤄졌다.
 착수보고회를 주재한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국산 NPU와 AI솔루션을 새로운 환경인 해외 현지에서 실증해 봄으로써, 제품 성능을 검증·고도화하고 레퍼런스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부도 실증 수행과정에서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지속 피드백하는 등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section> 
 </div>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과기정통부, 공공AX프로젝트 사업 설명회 개최

07-17
다음

'전독시' 이민호 "멋있는 캐릭터만 하네 이미지 고민, 처절함에 집중" [인터뷰 스포]

07-1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정부, 토종 NPU 해외 실증사업 컨소시엄 4곳 추가지원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