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감독 "'영화 신예' 안효섭, 대역 쓴 적 없어"…파격 캐스팅 이유는 [엑's 인터뷰] 작성일 07-17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QIn2JIi1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03b3f6e51e5750543f61c5a4022c628c23a22fead9e301d3cc11e0b4755374" dmcf-pid="0xCLViCn1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25705345dgfx.jpg" data-org-width="1000" dmcf-mid="tX0haI0C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25705345dgf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b17988444aa09be4a99cded49ce7aa31d71322c2192e0e18d2ada2397d9042" dmcf-pid="pMhofnhLX8"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지적 독자 시점' 김병우 감독이 안효섭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097a1308dc1b7f163f9f9b394a8b590c013d515b627be7738f0159730165610" dmcf-pid="UdvN6gvaY4" dmcf-ptype="general">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과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 </p> <p contents-hash="b76b1fb20ec45bb9650084c984eda4b486716f38a974ae1842949bea71a900cf" dmcf-pid="uJTjPaTN5f" dmcf-ptype="general">'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은 판타지 액션 영화다.</p> <p contents-hash="2e3a1342edfb5c073f1c9ec3d032c6be49b9f131082a249449df290e7c1bdb3a" dmcf-pid="7iyAQNyj1V" dmcf-ptype="general">김병우 감독은 영화 경험이 없는 안효섭을 대작의 주인공이자 평범함이 특징인 김독자 역에 캐스팅했다. 앞서 안효섭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에게 캐스팅 이유를 물어보니 '지극히 평범해서'라고 하시더라"고 밝힌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f2e3a146364705b272e06de208d933494f1152266055dfe6f1e7ca3df39e74" dmcf-pid="znWcxjWA1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25706720fous.jpg" data-org-width="1000" dmcf-mid="F6KHrYKG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25706720fou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d026f242e4cad97e8f4354187308a49dc2e8ec2985d6ba3dd6374798c503d0" dmcf-pid="qLYkMAYc59"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병우 감독은 "당연히 안효섭을 처음 딱 보고 평범하다곤 이야기할 수 없다"며 "제가 만든 독자란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까 했을 때 '보편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면 좋겠더라. 안효섭의 전 작품들을 많이 보고 연기도 보고 실제로 이야기도 나눴다. 그때 보편성을 충분히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 그리고 굉장히 성실했다. 꾸준히 촬영을 했길래 그 지점도 큰 매력이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36017d8365951b86a5592cc7456feca2b5d7448da7a30e9f543f00ea5577cdb" dmcf-pid="BoGERcGkZK" dmcf-ptype="general">최근 안효섭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연 진우의 목소리를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45c17e72d9dbdcde07c048583e0c2307a2c1591cc9e758b9d0417448bf62fe13" dmcf-pid="bgHDekHEZb" dmcf-ptype="general">김병우 감독은 안효섭의 인기에 대해 "목소리만 나오는데 대단하다. 뿌듯하다"며 "사실 그건 안효섭이 잘한 거다. 그 점에서 만약 '전독시'가 도움을 얻었다면 저희가 운이 좋은 거다. 안효섭은 너무 잘한다. 정말 열심히 하시고 대역도 한 번도 안 쓰셨다. 직접 다 하셨다"라고 극찬을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bcae41d28fd3e4b9a92ecf3f48a06b542b9c6837d1fe2c52062a405880e43d1d" dmcf-pid="KaXwdEXDtB" dmcf-ptype="general">그는 "액션은 현장에서 배우들과 조율하는데 안효섭은 단 한번도 '이거 못할 거 같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액션도, 다른 연기적 측면도 준비 많이 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셨다. '케데헌' 말고도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47b6691913e92dedb9394a9df62efe9d37e2ef3486b9eb3a613aa8d0d4f85a4" dmcf-pid="9TV5OXVZtq" dmcf-ptype="general">또한 '영화계 신인' 안효섭을 주연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김 감독은 "확실히 새롭게 다 잡는다는 느낌이 필요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캐스팅에 기대지 말고 만들고 싶은 걸 만든 후에 배우를 데려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많이 공부하고 조사했다. 그렇게 해야지 관객이 신선함을 느낄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해 기대를 모았다.</p> <p contents-hash="9d53dde2811cb6410f5025f933cfad6effd3b13a20766e94f1cde6fa2e41e328" dmcf-pid="2yf1IZf5tz" dmcf-ptype="general">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23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f061438b4326e973f39d3b86486c92aad61a460f146d0cbd0653c07609dd9f42" dmcf-pid="VW4tC54117" dmcf-ptype="general">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6f213396ea7791a23cf2b46370ee627ff8a690f5574263540c1767d073969cd9" dmcf-pid="fY8Fh18t1u"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독시' 감독 "블핑 지수, 아주 잘 된 캐스팅…존재감 부각" 07-17 다음 ‘잘 만났다 천위페이’ 안세영, 김가은 꺾고 일본오픈 8강행···올해 유일한 패배 안긴 라이벌과 맞대결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