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이민호 "톱스타인데 조연롤? 韓선입견..설득만 된다면 분량 상관 없어"('전독시') 작성일 07-1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At8oSg0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8cee6deae283360df4d66ca4cbb7248551ca29ccaab38b7c1c0185725b06f7" dmcf-pid="x1k3PaTN3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Y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Chosun/20250717124437860xuwu.jpg" data-org-width="1200" dmcf-mid="6W9EHzJq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Chosun/20250717124437860xu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Y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be81bef12ed52e95ebb0cbb06e606ac3754c763b8656138cbb6762ff390031" dmcf-pid="yA9EHzJqF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민호(38)가 "내가 설득만 된다면 분량은 크게 상관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03ed5ec299597ba0aa137a6b51a36c720950ea6b5f1a7c4bf76ec528f8cc5d1" dmcf-pid="Wc2DXqiBF0" dmcf-ptype="general">이민호가 17일 오전 액션 판타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김병우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 인터뷰에서 짧지만 강렬했던 유중혁을 연기한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3c151a4058f62a1d431afadef941e9b36f3361916acd810ee230c4fef9d7f34" dmcf-pid="YkVwZBnb03" dmcf-ptype="general">이민호는 "작업할 때 분량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주로 나는 캐릭터 존재의 의미와 그 이야기 안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따지는 편이다. 설득력만 된다면 분량은 크게 상관 없다. '파친코' 시리자를 하면서 확실히 새롭게 채워지는 부분이 많아 앞으로는 여러 갈래로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bbbec8d9eb574dae83a9349a717424f05492fc41a13b6a198e7690ae1443f7e" dmcf-pid="GEfr5bLKUF" dmcf-ptype="general">그는 "내 분량은 영화 속에서 거의 탈탈 털어 나왔다. 앞으로 시리즈가 진행이 된다면 더 다양한 유중혁의 정서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분량 이야기가 있는데, 한국의 선입견인 것 같다. 외화를 보면 누가 누구를 받쳐준다 이런 게 없지 않나? 오래 전부터 분량에 대해 딱히 신경쓴 것은 아니었다. 20대 때는 (조연) 제안 조차도 없었기 때문에 못한 것이지 분량을 생각하고 작품을 대한 적은 없다. 작품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내겐 무조건 1순위이고 그 안에 의미도 있어야 한다. 내가 왜 이 작품을 해야 하는지는 명확하다면 어떤 롤이나 분량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fa0b53a9aedaac0231043bffd56f6b5177a9839811c251a6a605d4628983fae" dmcf-pid="HD4m1Ko9zt" dmcf-ptype="general">'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간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가 소설 속 주인공·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이 출연했고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의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3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67c8be138da84d06c2ccd0d1576aed2aa91fd2cc25af3089e6a8e16cb1cdfb27" dmcf-pid="Xw8st9g2F1"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②] '판타지 주인공 전문' 이민호 "내 대사 오글거리지 않아..멋있고 보이고 싶었던 적 없어"('전독시') 07-17 다음 염정아, 복귀작에 강한 자신감 "'아이쇼핑' 기대 이상의 재미 있어"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