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사생활 논란, 욕구 절제하고 중요한 것 생각해야 해"

작성일 07-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wqLmtsX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b9cb5f1993835a4fcbb2ac1dce29bbe85a7bde97de8371054dbfcd4fd6fc05" dmcf-pid="bLrBosFO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민호(MY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1/20250717122933877uten.jpg" data-org-width="1400" dmcf-mid="qgcUdEXD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1/20250717122933877ute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민호(MY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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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f45d497b1f4d3ac55cfa880530a09df587625159c5816173b43964224a19e69" dmcf-pid="KaO9NCphXA"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민호가 한류스타로서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e95f9c1e9405d5f1fc20d5df77563fbd69eea7c8a7a18a958ed1aefef854f75" dmcf-pid="9NI2jhUltj" dmcf-ptype="general">이민호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477ff4971d899d017fa5911ca84b9bca98e9614ca66862740c923c7571de294c" dmcf-pid="2jCVAluSZN" dmcf-ptype="general">이민호는 '2025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4년 기준)에서 12년 연속 전 세계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 1위 자리를 유지해 왔다. '원조 한류스타'로서 인기 비결에 대해 이민호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해나가는 게 제가 추구하는 가치관"이라며 "유중혁과 가장 닮아있는 가치관이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5b2a8317be70b62c0de71f401ec86c540a118554fe237d88f1ca44f93cd4291a" dmcf-pid="VAhfcS7vYa" dmcf-ptype="general">이어 "이민호라는 이름 앞에 붙는 타이틀은 언제든 바뀔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제가 데뷔할 때부터 한류스타로 나온 것도 아니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6bf871502fea7ea64fd82639a7265077147455057ac3844fcb317ca32484788" dmcf-pid="fcl4kvzTtg" dmcf-ptype="general">또 "제가 배우로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진정성이다"라며 "추구하는 진정성이 눈빛에 담겨있지 않았나 생각하고, 언어나 문화가 달라도 눈빛으로 공감해 주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e523eb08b217d3eb9e9c9bddfb4ab61b83a6d54b770c4f11417da52c5d87ef1" dmcf-pid="4kS8ETqy1o" dmcf-ptype="general">그간 구설수 없이 활동해 온 이민호는 "이런 것들 때문에 대단하다고 느낀 적은 없지만 언제든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a25a59608044986def1ff72d2daaadaa8f8a89f1a3aa6d85e55d01e2e3aa80" dmcf-pid="8Ev6DyBWYL"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그런 건 개인적 감정이나 욕구 때문에 일어난다고 느껴서, 그럴 때 조금 더 중요한 것들을 생각한다"며 "결국엔 사생활 이슈나 그런 건 개인적 욕구에서 출발하니까 그럴 때 나의 개인보다 더 중요한 가족이나 하는 프로젝트 같은 큰 걸 생각하면서 노력하는 편"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506a314db5e30399f2e35e29f627bbe1890ca474031c8d895f6efae7729a6ce" dmcf-pid="6DTPwWbYH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럼에도 민감하다 보니 언제 그런 이슈들이 터질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늘 신경 쓰고 염두에 두다 보니 나답게 인생을 살지 못한단 생각은 들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건강한 삶을 살고 유지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0bf5cb1aeed3e57cf4ecb3a4d2027dd3dba10fe3fd9d8f69a5b489a5a2ba7e3" dmcf-pid="PwyQrYKGZi" dmcf-ptype="general">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이다.</p>
          <p contents-hash="5a890e41a453f8f674d82cbf5a2eaa5b2b676343dc00a86f60f7239afde73f56" dmcf-pid="QrWxmG9HGJ" dmcf-ptype="general">영화는 오는 23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ef988547f1f6b5d986cd8186fbc06680017fe3babc4d1ab5599250cd0e224529" dmcf-pid="x1bwt9g21d"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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