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이민호 "개인적 욕구 절제하며 살아, 언제든 이슈 터질 수 있어"[인터뷰②] 작성일 07-1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Sd0fj4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2c72c3919236e7830ac2eb33f59c0cf3cab876b78b926b2fdbfca0d967f4ab" dmcf-pid="G7vJp4A8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민호. 제공ㅣMY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tvnews/20250717122944521lgst.jpg" data-org-width="900" dmcf-mid="WIbldEXD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tvnews/20250717122944521lg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민호. 제공ㅣMY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f609732c7fc21fdc6632509d365ff1947134f4274c86e699aa720d15a1e117" dmcf-pid="HzTiU8c6SO"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민호가 톱스타로서 느끼는 부담감과 리스크 관리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p> <p contents-hash="49dbdb504a568d876db05e809eb51a2b4c135603609b0c94bd24a1a96e136d97" dmcf-pid="Xqynu6kPys" dmcf-ptype="general">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이하 전독시) 개봉을 앞둔 배우 이민호가 17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8a2dcb5165b57ca7d6bc26fefdc319cad06cacff5eeb6d8c9cd2fdc7114d154a" dmcf-pid="ZBWL7PEQlm" dmcf-ptype="general">이날 이민호는 톱스타로서 오랜 기간 구설수 없이 자리를 지켜오며 느낀 리스크 관리 고민에 대해 "그런 것들 때문에 사실 불안하다고 느낀 적은 딱히 없다. 언제든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어떤 개인적인 감정이나 욕구 때문에 욕구가 분명히 느껴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3a6b56c491650d488a5d2ce66651445f58ebdf2ad708048f4e72602105541c4" dmcf-pid="5bYozQDxlr" dmcf-ptype="general">이어 "조금 더 중요한 것들을 생각하려고 하는 것 같다. 결국에는 어떤 사생활 이슈나 이런건 개인적 욕구부터 출발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나 개인보다 중요한 가족이라든지, 내가 하고있는 프로젝트의 무게라든지, 나보다 큰 무언가를 생각하며 절제하며 노력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요새는 너무 민감한 상황들이 많다 보니까 언제 그런 이슈가 터질지 모른다. 그런 것들을 늘 신경쓰고 염두하다보면 나답게 인생을 살아내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든 나도 그럴 수는 있지만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절제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ce3152d9ae425e2ccca89e398d880d1c6d9a3cbafa37296fc12f30dae59c2c8a" dmcf-pid="1hLuOXVZWw" dmcf-ptype="general">그는 올해 해외 한류실태조사로 인증된 해외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류스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무려 12년 연속이다. </p> <p contents-hash="a89aa7c0f8b54b2c176940f32724c83fc1a1afcd7301fd7ffcacfee9cc09d8fb" dmcf-pid="tlo7IZf5yD"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민호는 "저는 그런 면에서 유중혁인거 같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묵묵히 해나가는거다. 그게 추구하는 가치관이고 유중혁과 닮은 가치관이다. 사실 제가 이전에도 얘기했다. 이민호라는 이름 앞에 타이틀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데뷔할 때부터 한류스타가 되는 건 아니니까 앞에 부틀 타이틀은 어떤 수식어든지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18f5690993f232b9b323fa7c1ee909fd6d066df992c392a6fe525a08b145b83" dmcf-pid="FSgzC541yE" dmcf-ptype="general">이어 꾸준히 1위를 하는 비결에 대해 묻자 "제가 배우로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진정성이다. 제가 추구하는 진정성이 눈빛에 많이 담겨있지 않나. 그래서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해도 눈빛으로 해외 팬 분들도 많이 공감해주신 것이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7d6e6bb4c7a8426505e84adf90b09c7325a9579692d3f46450300cdf634693d" dmcf-pid="3vaqh18tWk" dmcf-ptype="general">특히 남다른 해외팬 화력으로 주목받는 그는 "편지나 이런 것들 오면 그런 말이 많다.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요'라고 해주신다. 그런 지점인 것 같다. 사실 모르겠다. 해외 팬 분들과 얘기하면 그런 말들이 많다. 저의 외적인 모습보다는 내면을 봐주는 팬들이 많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2a8d14694848f5c3bcbe99fd4bcd3c9a21eed3b8894ee5c2ee3b31217092d97" dmcf-pid="0TNBlt6FCc" dmcf-ptype="general">더불어 폭발적인 해외 팬들의 사랑에 "요새는 힌두어 편지가 굉장히 많아지고 있다"며 "AI번역이 잘 되어 있어서 다 보진 못해도 볼 때가 많고 글 올려주시는 것도 보고 DM도 종종 읽곤 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dc5f9ef6d881c14aa65c96772611f8074bd01d6e063cca0c12bed86a5339e59" dmcf-pid="pyjbSFP3WA" dmcf-ptype="general">한편 오는 23일 개봉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UWAKv3Q0hj"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호 "사생활 논란, 욕구 절제하고 중요한 것 생각해야 해" 07-17 다음 '왕따' 미자, 3년간 우울증으로 칩거…"안 좋은 생각밖에 안 했다" [RE:뷰]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