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대장균 검출' 이연복의 빠른 사과, 진정성은 닿았다…백종원과 비교까지 [엑's 이슈] 작성일 07-1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ItbSFP3Y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e2f3df9d2330830bfea24d05097ca3c26f7a822eb9a365322a2438c18b75de" dmcf-pid="pCFKv3Q0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23105368uhkr.jpg" data-org-width="550" dmcf-mid="tkLL7PEQ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23105368uhk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8b0f6dfda5b768bcd627c5e324aab562e4f2e77493e0662192bdbb02cd40dd" dmcf-pid="Uh39T0xp50"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셰프 이연복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판매한 국밥에서 기준 수치 이상의 대장균이 검출되자 빠르게 사과하며 급한 불을 껐다.</p> <p contents-hash="3feb38a0b4c065f89e635d01265e7e6375906497814656964bcae0b5c1e456d9" dmcf-pid="uWz6XqiBG3" dmcf-ptype="general">16일 이연복은 자신의 SNS를 통해 "먼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된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에서 대장균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단 조치를 받았다"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6f9779d8138941a864334eceb08a960ead5fb9541999a6af0a5a8924bc1b1aed" dmcf-pid="7YqPZBnb5F" dmcf-ptype="general">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이면서 "해당 제품은 전량 폐기함은 물론 앞으로 일절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판매, 생산 중단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현재의 상황을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fa37355a0c393afc66ed9d5da4f9a37e75cbee93ac2b31031d80ec65530335" dmcf-pid="zGBQ5bLK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23106715kicz.jpg" data-org-width="550" dmcf-mid="FZAA9dOJX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23106715kic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e90dea3d9fdb827c802064de5ecd92e15f5ec9dfd641b57daf2ab341be3045e" dmcf-pid="qHbx1Ko9X1" dmcf-ptype="general">앞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연복의 복주머니 한우 우거지 국밥'이 세균수·대장균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내용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75ebf6b52ec0f50d83d8f0369570201e9148165b2cba96e95ba7587ec31484d7" dmcf-pid="BXKMt9g2Z5" dmcf-ptype="general">해당 제품은 봉지당 800g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놀다푸드가 제조한다. 남양주시에 있는 유통전문판매업소 더목란이 판매했고, 소비기한은 2026년 7월 7일까지다. </p> <p contents-hash="e055fd35ad5d82a1ddb532446e7f9a36a1a92ff28a0afb17de24a8b81c3391a3" dmcf-pid="bZ9RF2aVXZ" dmcf-ptype="general">식약처는 "남양주시청에서 이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하고 있다. 이를 구매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하고 판매자는 판매를 멈추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하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b2b80ccd1d776f05239eb15811c7eda367e061aac93f006d74b8c3ebd963b3" dmcf-pid="K52e3VNftX" dmcf-ptype="general">'중식대가'로 불리며 능숙한 요리 실력은 물론, 푸근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춰 온 이연복은 현재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p> <p contents-hash="0d5df4baf5527fde894cf727d175c255e1fb8e9bada1699ab7b75242be88a9db" dmcf-pid="91Vd0fj4tH" dmcf-ptype="general">이연복은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을 구매하신 고객님들께는 구매처를 통한 환불 및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겠다. 이번 사안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f8bf5f8eff9cdc81ab071c11f29adf704cdac31c54a128e7c06128e1f7260a" dmcf-pid="2tfJp4A8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23108134giph.jpg" data-org-width="550" dmcf-mid="3VgmPaTN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123108134gip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53481c1528147496f1f01a58067587318943930f8c832e245dac2fa8668904c" dmcf-pid="VNS1kvzTZY" dmcf-ptype="general">이연복의 이름을 믿고 제품을 구매했던 소비자들에게는 실망을 남겼지만, 빠른 사과와 후속 대처로 진정성 있는 사죄의 마음을 충분히 전하는 데는 성공했다.</p> <p contents-hash="ff6a667bd6af3f87f4f93d052cab140eda23391fd9cbf9fb32b2ae15e48f2d6a" dmcf-pid="fjvtETqyZW" dmcf-ptype="general">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사과는 진심인 것 같다", "실수는 했지만 빠른 인정은 좋았다" 등의 의견과 "그래도 대장균까지 나온 건 잘못된 것이다", "본인 얼굴 걸고 파는 건데 진짜 신중해야 하지 않나" 등 비판 여론도 오가는 중이다.</p> <p contents-hash="501333640daae89d497e5753ede7b90c62b389b633cd4ac438c32cd6e771e081" dmcf-pid="4ATFDyBWZy"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최근 자사 햄 제품의 품질 논란을 비롯해 농지법 위반, 원산지표기법 위반, 축제 현장에서 농약 분무기를 활용한 장비 사용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의 행보와 비교하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867cf71b9ac6d47cfc765347e429a28c5ba131c153718bd227dd7663087e2ec" dmcf-pid="8cy3wWbY1T"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수많은 논란 속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며 결국 사과와 함께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7a2394ab174b077920c5215e925aed0ae0879061383b1643097b89dbc460b686" dmcf-pid="6kW0rYKGtv"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방송화면</p> <p contents-hash="b7ac5360c8005b988e4e8c3ce096f0de3f3a170ff75da78224d9cc2267835413" dmcf-pid="PEYpmG9HZS"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독시' 이민호 "영화 10년 만, 30대 기다려…유중혁 처절함 원했다"[인터뷰]① 07-17 다음 김승우, '비행 트라우마로 눈물' 김남주♥ 외조..식당서도 아내 바라기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