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이민호, 10년만 영화 “30대 때 하고 싶었다…분량 상관 NO” [인터뷰②] 작성일 07-1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BEg9dOJI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36bb7b22d20210ff50917877ee51bb2968a64ce151658c1173d34115f3b2d9" dmcf-pid="9bDa2JIi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ilgansports/20250717121624859mkso.jpg" data-org-width="800" dmcf-mid="bBbpC541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ilgansports/20250717121624859mkso.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71ccd5812600a81f78d71902e7f73739431516fb20a66ce833555b19b103f12" dmcf-pid="2KwNViCnra" dmcf-ptype="general"> <br>‘전지적 독자 시점’ 이민호가 10년만 영화 출연 계기를 밝혔다. <br> <br>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한 이민호 인터뷰가 진행됐다. <br> <br>이날 이민호는 “20대 때 제가 생각하기론 극장은 감정호소나 깊은 이야기를 깊이 느끼고 싶을 때 가게 됐다. 깊이를 찾다보니 영화는 30대부터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br> <br>그러면서 “20대 때는 경험의 시기였고, 5~6년 동안 정리하는 시간을 거쳐 30대는 다시 경험하는 시기”라며 “요새가 더 만족도가 높다. 책임감을 가진 상태서 자유를 꿈꾸는 게 지금인 거 같다”고 답했다. <br> <br>이민호의 20대 마지막 작품은 ‘바운티 헌터스: 현상금사냥꾼’(2016)이다. 30대 첫 영화로 ‘전지적 독자 시점’을 택한 이유로는 “개인화되고 고립된 사회로 가고 있는 방향 속에서 이 작품 안 이야기가 또다른 작은 사회 느낌이 들었다. 그 안에서 여러 인간 군상이 나오고, 그들이 모였을 때 팀이 되는 이야기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br> <br>그가 연기한 유중혁은 투톱 주인공이지만 극중 분량은 적다. 이민호는 “탈탈 털은 분량”이라면서도 “작업할 때 분량 보단 캐릭터의 존재 의미와 이야기 안 기능을 신경 쓴다. ‘파친코’도 같은 맥락이었고, 그 작업을 경험하면서 너무 새롭게 채워진 게 많아서 더더욱 분량 상관 없이 작업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br> <br>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3일 개봉.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남주, ♥김승우 접근 금지령…"목소리만 출연한답니다" [순간포착] 07-17 다음 라이즈 'ODYSSEY', 日 오리콘-빌보드 재팬 등 주요 차트 정복...글로벌 인기 입증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