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92% "개인정보 보호 중요"…AI 등 신기술 대응책 기대 작성일 07-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출범 5주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br>개인정보 보호 중요 92.4%, 개인정보위 역할 강화 필요 87.9%</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ey4LloY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66607f60a564740c6fd077da47259d83312332e72944571bf55a59e6a6b5a0" dmcf-pid="3IdW8oSg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인정보보호위원회 로고. (사진-개인정보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is/20250717120130788haze.jpg" data-org-width="600" dmcf-mid="1qJBAluS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is/20250717120130788ha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로고. (사진-개인정보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3e8e1ea5eed4da7386689dcd9be9eacbd8884006505bd5f3882deaba51971e" dmcf-pid="0CJY6gva5n"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국민들은 개인정보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환경에 대응한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주요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8fecc9b6ca96ca5c19bfbb644b6da687cc5accb8561f0702565f0dacaf18e094" dmcf-pid="phiGPaTNHi"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출범 5주년을 맞아 ▲개인정보 인식도 ▲기관 인식도 ▲정책 효과성 및 인지도 ▲정책 추진 필요성 등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 정책 관련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1d1b3100cb47257bb7c1056e413c64895d33f1006386a96affa9302bb727384c" dmcf-pid="UlnHQNyjtJ" dmcf-ptype="general">해당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인터넷)을 통해 지난달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진행했으며, 개인정보 인식도 및 정책 관련 총 26개 문항을 질문했다. </p> <p contents-hash="ba2a102dbfb41a78161b9156653d8ecb5cc826092434d21de7ab6482303f836f" dmcf-pid="u5DugO3Itd" dmcf-ptype="general">먼저, 본인의 개인정보가 중요하다(매우 중요하다+중요하다)고 답한 사람은 87.4%,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하다고 답한 사람은 92.4%로, 본인의 개인정보를 중시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97f60d8d3c0a17c8c824a3d89b740bf93fd353d3dbf9c720dd118cc010256b16" dmcf-pid="71w7aI0CZe" dmcf-ptype="general">아울러 개인정보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50.9%로 과반이 개인정보위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출범 1년 차였던 2021년 7월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23.6%)와 비교해 2배 이상 상승했다.</p> <p contents-hash="b2afcd6891ae7f619a9e32100d67c0598ee5b4e3e5980e0c2fb395574d204f56" dmcf-pid="ztrzNCphtR"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 역할이 중요한지와 향후 역할이 강화돼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각각 88.2%, 87.9%이 '그렇다'고 응답, 개인정보위 역할 강화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a825aec2e2e1b80aafb7596561facf46a9a7160a53310019688c58a6c6c1170d" dmcf-pid="qFmqjhUlXM" dmcf-ptype="general">그간 개인정보위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 중 'AI 관련 신기술·신사업 지원, 조사·처분 강화,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 권리 도입, 개인정보 처리방침 운영' 등 10개 정책에 대한 효과성에 대한 조사에서도 전반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9eaf9d870a11a29b354e9fc4cd25c65b5b97db6c86171cc0077c5a8408a1c977" dmcf-pid="B3sBAluS5x" dmcf-ptype="general">그중에서도 응답자들이 가장 효과적인 성과로 뽑은 것은 '엄정한 법 집행으로 조사·처분 강화(1순위 기준, 24.5%)'였다. 이에 대해 개인정보위는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다수 발생하면서 개인정보보호법위반 사업자 조사·처분과 관련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f0a5c99fb1aae62dfd56ddf84bc2f16bf42e8363dd69ddcceab29b7e20f35e" dmcf-pid="b0ObcS7v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향후 우선 추진해야 할 개인정보 정책(사진=개인정보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is/20250717120131348kxll.jpg" data-org-width="508" dmcf-mid="trJBAluS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is/20250717120131348kx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향후 우선 추진해야 할 개인정보 정책(사진=개인정보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8652b845871af49b5d9bd290cc45955f19629f062e2abe0cfe99a1f6ac435f" dmcf-pid="KpIKkvzTGP" dmcf-ptype="general">향후 개인정보 보호·활용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AI 등 신기술 관련 개인정보 보호 강화(1순위 기준, 26.0%)'가 뽑혔으며 '신기술 관련 개인정보 활용 확대(15.8%)'가 뒤를 이었다. </p> <p contents-hash="0cfd2d0f315f763d4947f4cca5a436f449f49885ef279f57cb763265b4304a22" dmcf-pid="9UC9ETqyt6" dmcf-ptype="general">이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관련 조사·처분 강화(12.9%) ▲공공·민간부문 개인정보 관리 강화(12.3%·11.2%) 등이 뒤를 이어, 향후에도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한 관리에 개인정보위가 지속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p> <p contents-hash="57ab5cc97836fe388a8dd3ce5a75239b20583e2757d725e297485c61c8359ea4" dmcf-pid="2uh2DyBWZ8" dmcf-ptype="general">서정아 개인정보위 대변인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기존 개인정보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AI 등 신기술에 대응한 신규 정책 추진 관련 국민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개인정보위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6b55b094b874700075bfe9a497f178397ed7cd6fe440e3d5b33bf56c5365acc" dmcf-pid="V7lVwWbY54"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기 정숙, 짝퉁 경매 논란 입 열었다 "간직한다면서 사기죄 신고"[전문] 07-17 다음 배두나의 가장 빛나는 순간 [화보]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