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9명 "AI 시대, 개인정보위 역할 중요…더 강화돼야" 작성일 07-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5주년 계기 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br>향후 중점 과제 1순위는 AI 등 신기술 관련 개인정보 보호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uKudEXDvC"> <p contents-hash="47d4f22bd8947796fa46f055c7481c14051fb1276e79c9f17886994f41c4c037" dmcf-pid="6797JDZwCI"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 속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의 역할 확대를 요구하는 국민 인식이 뚜렷해지고 있다. 개인정보위가 출범 5주년을 맞아 실시한 인식조사에서 80% 이상이 위원회의 역할 강화에 공감했으며, 앞으로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AI 등 신기술 환경에 대응한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요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007ee0b6cfc0691eb78d591046bd663d0b3308e38dc089483509c6897d4517" dmcf-pid="Pz2ziw5r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인정보위 국민 인식 조사 결과. [사진=개인정보위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inews24/20250717120207603kbca.jpg" data-org-width="580" dmcf-mid="fYGSzQDx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inews24/20250717120207603kb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인정보위 국민 인식 조사 결과. [사진=개인정보위 ]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a8585fd312b9228cbf94977e4b4e2952ae53e413bf53d1e9652eeb50dbd38a" dmcf-pid="QqVqnr1mSs"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16일 ‘개인정보 보호 정책 관련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개인정보 인식도 △기관 인식도 △정책 효과성 및 인지도 △정책 추진 필요성 등을 내용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p> <p contents-hash="8b7d417f08b1b6d9c498f1194d947df452d1b2edd3d34f68ae0d180bd2f96de6" dmcf-pid="xBfBLmtsCm"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본인의 ‘개인정보’가 중요하다(매우 중요하다+중요하다)고 답한 국민은 87.4%,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하다고 답한 국민은 92.4%로 집계됐다. 본인의</p> <p contents-hash="0c3a787b4da8aca9d8e271ffe5373e080b2b073712fffd5be9a31489e9cd8923" dmcf-pid="yUbUekHEvr"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를 중시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73d0d71af3cad895df8fbe5090550b9cf3477bb97f52fb2795cff87c3535fa7d" dmcf-pid="WuKudEXDyw"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50.9%로 과반의 국민이 개인정보위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출범 1년 차였던 2021년 7월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23.6%)와 비교하여 2배 이상 대폭 상승했다.</p> <p contents-hash="86dc14ceed6d847cc3d57f92d86748d7af264459a38213281c6155715fd70e9f" dmcf-pid="Y797JDZwlD"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 역할이 중요한지와 향후 역할이 강화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각각 88.2%, 87.9%의 국민이 그렇다고 응답하며 개인정보위 역할 강화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f5867de08262a5dad1c4a1f589c203b5b0a92baffcd4ab21ce1ff9fa72473fc" dmcf-pid="Gz2ziw5rTE" dmcf-ptype="general">그간 개인정보위에서 추진해 온 주요 정책 중 ‘인공지능(AI) 관련 신기술·신사업 지원, 조사·처분 강화,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 권리 도입, 개인정보 처리방침 운영’ 등 10개 정책에 대해 효과성을 조사했다.</p> <p contents-hash="44f00ad43e69113c85e98aefb19c62dbfbe6c4dac8a42cf1e208da3d9f9efc57" dmcf-pid="HqVqnr1mvk" dmcf-ptype="general">응답자들이 가장 효과적인 성과로 뽑은 것은 ‘엄정한 법 집행으로 조사·처분 강화(1순위 기준, 24.5%)’였으며,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다수 발생하면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업자 조사·처분과 관련한국민적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75353e3e8c9321d026f84fcb4470744312335a1ced38de9ca9122e84b2738f" dmcf-pid="XBfBLmts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인정보위 국민 인식 조사 결과. [사진=개인정보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inews24/20250717120208959ptkh.jpg" data-org-width="580" dmcf-mid="4FQVjhUl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inews24/20250717120208959pt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인정보위 국민 인식 조사 결과. [사진=개인정보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41182d6d4aa21ccd56c63ae2201db20b34fd958ae4397ad8228498468b0e21" dmcf-pid="Zb4bosFOCA" dmcf-ptype="general">향후 개인정보 보호·활용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AI 등 신기술 관련 개인정보 보호 강화(1순위 기준, 26%)’가 뽑혔으며, ‘신기술 관련 개인정보 활용 확대(15.8%)가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08fe9c44cef25b932dfb5433b168520d150b52f4590bea16b7893b99b0f08a96" dmcf-pid="5F7FQNyjhj" dmcf-ptype="general">국민 대다수가 AI 시대에 대응하는 데이터 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AI 등 신기술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d7dfb80fc8099eae6c054e50e02e056f526b2c478782ddb35b83b6db062bcd0c" dmcf-pid="13z3xjWAWN" dmcf-ptype="general">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관련 조사·처분 강화(12.9%), 공공/민간부문개인정보 관리 강화(12.3%/11.2%) 등 향후에도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한 관리에 개인정보위가 지속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p> <p contents-hash="9a14b2b00b45b9a4b97cce89044c991daec5ccf85584a18256c8072b367ab07a" dmcf-pid="t0q0MAYcWa" dmcf-ptype="general">서정아 개인정보위 대변인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기존 개인정보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AI 등 신기술에 대응한 신규 정책 추진 관련 국민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개인정보위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p> <address contents-hash="462ef57af4a6922f28cd3576ffa8cc01ce668e4fb99e03d746d7b44d5f02eb79" dmcf-pid="FpBpRcGkhg" dmcf-ptype="general">/윤소진 기자<span>(soji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새 장관님은 ENTJ”...취임 직후 직원소통 나선 배경훈 장관 07-17 다음 "시각장애인도 키패드로 테이블오더 사용" 키오스크 기술 기준 완화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