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범, 세계수영선수권 오픈워터 남자 10㎞ 41위 작성일 07-17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10㎞에선 황지연 41위·김수아 49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17/NISI20250716_0000493627_web_20250716141916_20250717115516644.jpg" alt="" /><em class="img_desc">[싱가포르=AP/뉴시스] 16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스위밍 남자 10㎞ 경기 모습. 2025.07.16</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오세범(국군체육부대)이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스위밍에서 41위에 자리했다. <br><br>오세범은 16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대회 오픈워터 스위밍 남자 10㎞에서 2시간11분33초9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완주에 성공한 62명 중 41위에 올랐다. <br><br>지난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1시간54분34초50을 기록하고 56위에 머물렀던 오세범은 순위를 15계단 끌어올렸다. <br><br>함께 출전한 박재훈(서귀포시청)은 레이스 도중 기권했다. <br><br>오픈워터스위밍은 강, 호수, 바다처럼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장거리 수영 경기로, 마라톤 수영으로도 불린다.<br><br>2020 도쿄 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플로리안 벨브로크(독일)가 1시간59분55초50으로 1위에 올라 세계선수권 7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이어 열린 여자 10㎞에서는 황지연(경남체고)이 2시간22분18초80을 기록, 완주한 53명 중 41위를 차지했다. <br><br>김수아(둔촌고)는 2시간29분57초50으로 49위가 됐다. <br><br>모이샤 존슨(호주)이 2시간07분51초3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개인 첫 세계선수권 오픈워터 스위밍 개인전 금메달이다. <br><br>존슨은 지난해 도하 대회에서는 혼성 6㎞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br><br>오세범과 박재훈, 황지연, 김수아는 각각 18일 열리는 남녀 5㎞, 20일 펼쳐지는 혼성 6㎞ 경기에 나선다. <br><br>이번 대회 오픈워터 스위밍에선 3㎞ 녹아웃 스프린트(Knockout Sprint)가 도입됐다. <br><br>녹아웃 스프린트는 예선(1.5㎞)과 준결승(1㎞)을 치러 각 라운드 상위 10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결승에서는 500m를 헤엄친다. <br><br>오세범과 박재훈, 황지연, 김수아는 19일 이 종목에도 출전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ETRI, ‘AI 반도체’ 플랫폼 개발 최신기술 공유 07-17 다음 ‘디이펙트’ 옥자연, 반짝이는 순간 만들어 낸 연극 열정 “늦은 밤마다 연습실”(철파엠)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