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기적, 연속 발생하지 않아…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 필요”

작성일 07-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상 하이브 대표 강연<br>K-팝 위기극복 해법 제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5f6gval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ae83eaf19d9e57a6edef426d141d802ddb891c2cded9b899435ab17d9bd96b" dmcf-pid="3G14PaTN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unhwa/20250717112951275hbxq.jpg" data-org-width="640" dmcf-mid="tRlUzQDx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unhwa/20250717112951275hbx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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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ea47c937faa06f1f8e52ec18f6dd77494ced54b02e6bc2574bc3bddde05675b" dmcf-pid="0Ht8QNyjlO" dmcf-ptype="general">“K-팝이 지속 성과를 내기 위해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p>
          <p contents-hash="87bf8aa07fd377cef8ae5d47df78806e0c50da4e2cfdfbe0f0abe52380e76982" dmcf-pid="pXF6xjWAWs" dmcf-ptype="general">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속한 하이브의 이재상(사진) 대표가 K-팝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같이 제언했다.</p>
          <p contents-hash="ec0224e48d381e5d65456ec223ae57e64f15849deec80de31897c7b52550ada3" dmcf-pid="UZ3PMAYchm"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16일 오후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주최 제주포럼에서 ‘K-팝의 위기와 도전 :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이브의 글로벌 확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다. 이 대표는 “BTS가 2013년 데뷔 후 2017년 빌보드 뮤직어워드를 수상한 건 팬덤 힘으로 이뤄낸 기적 같은 이야기다. 이 기적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진 않는다”면서 K-팝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멀티 홈, 멀티 장르·멀티 레이블·팬덤 플랫폼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d785cbc0ab6a547ac145a70034dcc903aee5af5964414274a97d6677085bd96" dmcf-pid="ucr5F2aVCr" dmcf-ptype="general">특히 첫손에 꼽은 ‘멀티 홈, 멀티 장르’에 대해 “주류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가 필요했다”면서 미국 게펀 레코드가 공동 제작한 걸그룹 캣츠아이를 예로 들었다.</p>
          <p contents-hash="535b042554d36ce93f4c0e59703b4626b853c50bf4bb22469ae50d5b0ee6e56c" dmcf-pid="7km13VNfyw" dmcf-ptype="general">아울러 “몸 담고 있는 산업과 연계된 생태계까지 함께 성장할 선순환 구조를 그리는 것이 리딩 기업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하이브가 잘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 잘해야만 하는 것을 잘함으로써 기업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98793ca2ce37d3d501f67da340d87b261d7ad699985ff39e3d803ee89aadf52" dmcf-pid="zEst0fj4CD"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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