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 엠마 왓슨, 과속 적발로 6개월 운전 금지 "벌금 180만원"[해외이슈]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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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17a5d11e34dc17950cd45602e906d4947d24b010663e4111aa902662f996a3" dmcf-pid="XduFG7dz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엠마 왓슨./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ydaily/20250717113433010fqrw.jpg" data-org-width="640" dmcf-mid="GHrd6gva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ydaily/20250717113433010fqr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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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왓슨./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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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d1a18e34068f31aa23c31418e2009c9964b54c9d0d707b21902930ad4384555" dmcf-pid="ZJ73HzJqw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를 연기한 배우 엠마 왓슨(35)이 과속 운전으로 적발돼 6개월간 운전이 금지됐다.</p>
          <p contents-hash="8d2352ead6f9671d5965b0d68e2ac9cc4a6db6e36a446f54449e30e3733c9424" dmcf-pid="5OeP9dOJIC" dmcf-ptype="general">1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왓슨은 지난해 7월 31일 저녁 영국 옥스퍼드에서 시속 30마일(약 48km) 제한 구간에서 시속 38마일(약 61km)로 파란색 아우디 차량을 운전하다 단속됐다.</p>
          <p contents-hash="47bc1220d017622adf5c55ddf77e29a79da3239a7ff52b57ed947a6ea95a7293" dmcf-pid="1IdQ2JIiwI" dmcf-ptype="general">법원은 왓슨이 이미 과속 벌점 9점을 보유한 상태에서 다시 위반을 저질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a9f7cb1889f6e9f216f53a57e5a74f17853d8c408b223c184bf8dfc9f94e265" dmcf-pid="tCJxViCnrO" dmcf-ptype="general">왓슨은 현재 학생 신분이며, 이날 하이위컴 치안판사 법원에서 총 1,044파운드(약 18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재판은 약 5분간 진행됐으며, 왓슨은 참석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88fda9d06bf2188fc9cf0a5b8769cdd95d2c11b4380658c7c39eb8ca47f51d6" dmcf-pid="FhiMfnhLms" dmcf-ptype="general">왓슨의 변호인 마크 해슬럼은 법정에서 "그녀는 현재 학생이며 벌금을 낼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b025e1c83576f5af90bf062e7a09427d41b046882972bbedc889eb37ccdeb63" dmcf-pid="3lnR4Llosm" dmcf-ptype="general">왓슨은 2023년부터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창작 글쓰기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p>
          <p contents-hash="a2c883a9aaaa9891e00d7801fefa5afe7519c7ca8294799c187cc97126bc8c04" dmcf-pid="0SLe8oSgEr" dmcf-ptype="general">영국 일간지 ‘더 선’은 “왓슨은 환경운동과 관련한 책까지 집필했을 만큼 진정성을 보여왔다”며 이번 과속 적발에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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