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임건 '2025 KBOAT 경정 신예왕전' 우승 작성일 07-17 3 목록 [스타뉴스 | 채준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17/0003348274_001_2025071711371507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br> 17기 경정 신예왕은 임 건이다. 지난 16일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2025 KBOAT 경정 신예왕전'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시상대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br><br> 2021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신예왕전은 지난해 7월부터 경정 선수로 입문한 17기 선수들이 출전 대상이었다. 27회차부터 올해 27회차까지 평균 득점이 높은 6명이 선발되었다. <br><br>그러나 직전 회차인 28회차(7.9∼10.)에 출전했던 김태훈과 조미화가 각각 실격과 사전 출발 위반으로 신예왕전 출전 자격을 잃었다. 대신에 이현지와 임혜란이 가까스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는 코스 순으로 임 건, 박지윤, 황동규, 김미연, 이현지, 임혜란이 출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17/0003348274_002_2025071711371513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br> 거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작된 경주는 6명의 선수가 일제히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출발에서 과감하게 치고 나왔던 3코스 황동규가 휘감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하는 듯 보였다. <br> 그러나 1코스 임 건도 1주 1턴 마크에서 인빠지기 전법을 성공시켰고, 이후에도 크게 밀리지 않고 끝까지 내선을 지켜냈다. 결국 승부처는 2턴 마크였다. 임 건이 역전에 성공했고, 거침없이 내달려 마침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황동규가 2위, 박지윤은 3위를 차지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대한보디빌딩협회, 2025 IFBB 미스터 유니버스에 선수단 파견 07-17 다음 ‘배우 데뷔’ 덱스 “애정 담아 준비한 만큼 재밌게 지켜봐 줬으면”(‘아이쇼핑’)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