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 강국 한국에 호재' LA 올림픽, 탁구에 라켓 종목 최다 메달 작성일 07-17 2 목록 한국 탁구가 오는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기분 좋은 소식을 받아들었다.<br><br>ITTF(국제탁구연맹)는 탁구 종목에서 모두 6종목이 열린다고 알렸다.<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 때 있던 남녀 단식과 남녀 단체전, 혼합복식 5개 종목에서 남녀 단체전이 폐지되고, 남녀 복식이 부활하는 한편 혼성단체전이 신설된 것이다.<br><br>탁구가 모든 라켓 종목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이 달려있는 것이다.<br><br>ITTF는 "탁구가 천사의 도시(Los Angeles)에서 데뷔한다"고 반겼다. <br><br>LA는 앞서 1932년과 1984년에도 올림픽을 개최했지만, 탁구 종목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때부터 정식 종목으로 데뷔했기 때문이다.<br><br>남녀 복식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끝으로 자취를 감췄다.<br><br>한국 탁구는 특히 복식에서 강세를 보인다.<br><br>남자복식의 임종훈-안재현 조는 최근 WTT 최상급 대회인 미국 스매시 결승에서 세계 1위인 프랑스의 르브렁 형제를 꺾고 우승했다.<br><br>파리 올림픽에선 임종훈-신유빈이 은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양양소식] 식품접객업소 여름철 특별점검…불법 유흥 단속 07-17 다음 “두 도시가 하나로”… 내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메달 디자인 공개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